김병만 아내 "결혼·출산 내가 알리지 말자고 했다"

작성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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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87927a663698bb487265c52704412af67bb27e6380f1987fc4266634add02b" dmcf-pid="UE5eDRrR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newsis/20250908000120040poho.jpg" data-org-width="720" dmcf-mid="0sFimJOJ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newsis/20250908000120040poh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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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5f6013e38b678ff03748636e3aadf6578505e31553401ab442c6adc3c1abb7c" dmcf-pid="uD1dwemeX7"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김병만 아내가 자신이 먼저 결혼과 출산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말자고 했다고 말한다.</p>
          <p contents-hash="342cb359c08dd63dadd2e94b907c834fd55b7f9d7abf00b22b2e9db47aa22e6f" dmcf-pid="7wtJrdsdGu" dmcf-ptype="general">김병만 아내는 8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과 출산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p>
          <p contents-hash="c52a4ed1da8752e959919b1892cee25ed8399708c725aee28e1c48b375001916" dmcf-pid="zrFimJOJGU"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김병만 아내에게 "이렇게 홀로 살림하고 육아하면 힘들지 않냐"고 묻는다.</p>
          <p contents-hash="a42430cc6190899ca781178816590bd663bd9695429c489d6b5ce2aa414c4de9" dmcf-pid="qm3nsiIi1p" dmcf-ptype="general">김병만 아내는 "힘들다. 남편과 같이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 혼자 감당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고 말한다.</p>
          <p contents-hash="7c8489d64b35819a26e5389e6ff8aa2cc31f65101bb0e6fc1d2f5c165d1889ab" dmcf-pid="Bs0LOnCnY0" dmcf-ptype="general">그는 "남들에게 일상적인 일이라도 우리는 주목을 받는다. 아이가 아파도 같이 병원에 갈 수 없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76942454756bd1cc0a63244617ce2f4ae22f01785317bc39753b81b03107346f" dmcf-pid="bOpoILhL53" dmcf-ptype="general">황보라는 "혼자 애들 데리고 병원 가는 거 진짜 힘들다"고 했고, 강수지도 "많이 서운하셨을 것 같다"고 말한다.</p>
          <p contents-hash="5f68ac36c9f98add8681c15f30eadf0e931d05534f449fd039309301cd20c048" dmcf-pid="KIUgColo5F" dmcf-ptype="general">김병만 아내는 김병만과 결혼생활과 두 아이에 대한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말자고 자신이 먼저 제안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88ab6aec059ebfda6b56b54bd43e2c9771b543bd5377bd09889a18bfd40e0b1a" dmcf-pid="9CuahgSgtt" dmcf-ptype="general">김병만 아내는 "처음부터 그렇게 하자고 했다. 임신했을 때 테스트기에 두 줄이 나왔는데,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자고 먼저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2f83d284df98af77f5240db4d29006b604e95f66e19cfbb96b749c3c603c8860" dmcf-pid="2h7Nlava51"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가 뭔가 나설 순간이 아니니까. 때가 되면 그런 순간이 오겠지 싶었다"고 말한다.</p>
          <p contents-hash="e3ce5a1929c979ad49313bac6839d3a8e3d10de4f5cd27792fb069e63f8ff3a9" dmcf-pid="VlzjSNTNH5"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 루프탑에서 결혼식을 한다.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혼외자였던 아들과 딸도 법적 가족이 됐다. 김병만은 제주도에서 아내,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p>
          <p contents-hash="401a8f724f60f908436e041ec0aa639b48b23817a547a7d3d23bc954cdaa02f8" dmcf-pid="fSqAvjyj5Z"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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