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첫 수업 앞둔 소감 "2016년 요가원 처음 시작…늘 해왔듯 차분히 수련"

작성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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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효리 SNS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poHankook/20250908010913346xcnn.jpg" data-org-width="600" dmcf-mid="ywa0wAWA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poHankook/20250908010913346xcn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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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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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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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가수 이효리가 서울에 새로 여는 요가원 첫 수업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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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효리는 7일 자신이 설립한 요가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일 서울 첫 수업이네요. 사실 제가 요가원을 처음 시작한 건 2016년부터였습니다. 저에게는 그냥 장소만 서울로 옮긴 의미여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거라 생각을 못했네요."라며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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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제주에서는 예약 없이 편안하게 오고가는 요가원이었는데요. 서울에서는 부득이하게 예약제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면서 "이 열기 또한 가라앉고 잠잠해지겠지요. 그때까지 저도 오시는 분들도 지치지 않고 들뜨지 않게, 늘 해왔듯 차분히 수련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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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하늘에 커다란 보름달이 떴네요. 제주에 계신 선생님과 함께 수련했던 동료들이 그리운 밤이네요. 배운 대로 잘 해보겠습니다. 내일 만나요. 샨티 샨티"라고 인사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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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효리는 "첫 수업 기분 좋은 떨림"이라며 2016년 7월 제주에서 요가원을 열고 첫 수업을 했을 당시 올린 SNS 게시물을 공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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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9년 만에 다시 요가원 문을 열고 직접 요가를 가르치면서 요가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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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를 열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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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자신의 요가 이름인 '아난다'를 붙인 이 요가원에서 당분간 원데이 클래스로 요가를 가르칠 예정이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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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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