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84일만에 LPBA 왕좌 복귀’ 라이벌 스롱피아비에 4:2승…통산 16회 우승 작성일 09-08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08/0005554587_001_20250908020109873.jpg" alt="" /><em class="img_desc"> 김가영이 7일 밤 열린 SY베리테옴므LPBA챔피언십 결승에서 스롱피아비를 세트스코어 4:2로 물리치고 개막전(6월15일) 우승 이후 84일만에 LPBA 정상에 복귀했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7일밤 SY베리테옴므LPBA 결승전,<br>김가영, 스롱에 세트스코어 4:2 승,<br>‘장타’와 ‘추격’ 일진일퇴 명승부</div><br><br>김가영이 명승부 끝에 스롱피아비를 꺾고 84일만에 LPBA 왕좌에 복귀했다. 개인 통산 열여섯번째 우승 트로피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6월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배) 이후 3개대회만에 정상<br>스롱피아비와의 상대전적(5승7패) 격차도 줄여</div></strong>김가영(하나카드)은 7일 밤 열린 SY베리테옴므LPBA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를 세트스코어 4:2(11:9, 10:11, 11:4, 6:11, 11:4, 11: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br><br>개막전(6월15일, 하나카드배)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이고 3차전(하나카드배) 준우승 때 당한 패배도 설욕했다. 스롱피아비와의 상대전적(5승7패) 격차도 줄였다.<br><br>결승전은 LPBA 최대 라이벌간 대결답게 일진일퇴 공방이 오가는 접전이었다. 김가영이 장타를 앞세워 치고 나가면 스롱피아비가 끈질기게 따라붙는 양상이었다.<br><br>1세트부터 김가영의 장타가 폭발했다. 김가영은 3이닝 하이런5점으로 순식간에 9:0으로 앞서갔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난 상황. 그러나 스롱피아비가 매섭게 반격, 8이닝에 동점(9:9)을 만들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김가영이 9이닝에 2점을 보태 1세트를 가져갔다.<br><br>2세트도 김가영이 5이닝에 터진 하이런5점으로 10:7로 리드했다. 그러나 김가영이 3연속 공타하는 사이 스롱이 추격, 9:10까지 따라붙었다. 그리고 10이닝에 시도한 쓰리뱅크샷이 짧았으나 럭키샷으로 연결되면서 득점, 11:10으로 스롱피아비 승리고 끝났다.<br><br>3세트는 단 두 방으로 끝났다. ‘선공’ 김가영이 초구부터 하이런9점을 쳤고, 2이닝에 남은 2점을 채우며 순식간에 끝냈다. 4세트는 3세트와 정반대 양상이었다. 스롱피아비가 4이닝만에 8:4로 리드를 잡은 끝에 11:6으로 이기며 또다시 세트스코어 2:2 동점을 만들었다.<br><br>그러나 5세트부터 승부의 추는 급격히 김가영쪽으로 기울었다. 5세트를 4점 짜리 두 방을 앞세워 11:4(6이닝)로 이긴 김가영은 마지막 6세트에서도 초반부터 리드를 잡고, 11이닝에 끝내기 3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김종국, ♥아내 루머에 정색…"이것만큼은 꼭 밝혀야" [미우새] 09-08 다음 '에스콰이어' 사랑을 묻다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