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엉뚱한 생일 선물'에 엄마 열 받았다 "이런 돌아이, 그러니 네가 장가를 못 가지" 작성일 09-08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R6DFyqyw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5bcfbd96387697f95d32dbdee27c86b6c7a988fc6ed0c8d3d102cbcf66f9e1" dmcf-pid="9iMsUH9H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최진혁이 어머니 생신을 맞아 직접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 /SBS '미운 우리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ydaily/20250908062415366nkln.jpg" data-org-width="640" dmcf-mid="Bxr1xKLK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ydaily/20250908062415366nkl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최진혁이 어머니 생신을 맞아 직접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 /SBS '미운 우리 새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2700dd513ea170f5c46aced5ad3af2a4915d10be952a6951251b4803ded721" dmcf-pid="2nROuX2Xsu"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최진혁이 어머니 생신을 맞아 정성 가득한 선물을 드렸다.</p> <p contents-hash="a97f1e85e6e6cce40f1955d5cd7b0a5d4ec34e352bcca1f3d51f208b3c88ef24" dmcf-pid="VLeI7ZVZIU" dmcf-ptype="general">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평소 어머니에게 절약 잔소리를 들어온 최진혁이 처음으로 '초절약생신 파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e1a061b4337d6313323cfb4485887705795fbf31725cf4917eb587a49560ae51" dmcf-pid="fodCz5f5Ip" dmcf-ptype="general">최진혁은 먼저 어머니를 위해 대형 하트 꽃다발을 만들기 시작했다. 앞서 어머니와 지역 꽃 축제를 구경갔으나 이미 행사가 끝나 입장하지 못해 어머니에게 욕을 먹었다. 최진혁은 팬들에게 선물 받은 꽃으로 꽃다발을 만든 후 생일 케이크도 만들었다. 케이크에 '만수무강'이라고도 썼다.</p> <p contents-hash="6a19b697a39d8249b272e7b4011ba861fe11f614a8d798c0576aed7f9f2bcf1e" dmcf-pid="4gJhq141w0" dmcf-ptype="general">잠시 후 어머니가 들어오는 소리가 나자 최진혁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생일 케이크를 건냈다. 꽃다발과 생일 케이크를 본 최진혁 어머니는 "네가 만든 거야?"라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 했다.</p> <p contents-hash="29e6d7ed59344b111589e4c54d8ec28310fa92203d5c87c9bbdbf237bb86aae5" dmcf-pid="8ailBt8tw3" dmcf-ptype="general">최진혁은 “어제 대기실에 있던 빵으로 만들었다. 엄마가 버리는 걸 싫어해서 만들었다”며 꽃에 대해서는 “팬들이 준 꽃이 남아서 만들었다. 돈 하나도 안 들었다. 생일 때 비싼 것 주면 반품하고 혼내니까 이번 생일은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bfe77bdf194aa8faec41905f682724a70fbd9eba8bb7e7d33fc46bf7dc70fd" dmcf-pid="6OD1xKLK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최진혁이 어머니 생신을 맞아 '초절약 생파'를 준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ydaily/20250908062416603mcrk.jpg" data-org-width="640" dmcf-mid="bdxmpGKG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ydaily/20250908062416603mc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최진혁이 어머니 생신을 맞아 '초절약 생파'를 준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2d6aa7a03324438114fc664ef6b79e1ef8b7d3a6cb56cc9a57c65596b7212c" dmcf-pid="PIwtM9o9rt" dmcf-ptype="general">이에 어머니는 “좋다. 저런 생각 자체가 감동”이라며 아들에게도 “우리 아들이 똑똑해졌다. 최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ae6c1cae14ccbb7f43441b7e89e7ee0dbaa84cfc6b1efd4d05c36cd63bb0519" dmcf-pid="QCrFR2g2E1" dmcf-ptype="general">최진혁은 또 어머니 염색을 직접 해주었다. 염색약이 5,000원이라며 안산까지 염색하러 가는 엄마가 안쓰럽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72011f4bf7b299bc8e9c7a0440b1ae1f6f824f63aed71e285e34be08079e37" dmcf-pid="xhm3eVaVI5" dmcf-ptype="general">이후 최진혁은 어머니 생일 선물을 시리즈로 꺼내 놓기 시작했다. 최진혁은 굴비 20마리 두 묶음, 즉석 미역국 20개 등을 내놓으면서 "유통기한 임박해서 싸게 산거야"라며 엄마의 눈치를 살폈다.</p> <p contents-hash="2189cf1d443a605ddc71e306d91458d19e7c640308f88f4025a3edada38b5ef3" dmcf-pid="y4KaGI3IwZ" dmcf-ptype="general">그러자 어머니는 "굴비는 괜찮아"라고 하면서 싸게 산 최진혁을 칭찬했다. 이어 "미역국은 유통기한이 얼마나 남았냐?"고 물었다. 최진혁은 "20일 남았어"라고 하자 어머니는 기가 찬 듯 호통을 쳤다. "유통기한 20일 남았는데 20개를 사냐? 내가 산모냐? 매일 미역국만 먹게?"라며 야단을 치면서도 절약 정신을 실천한 최진혁을 대견스럽게 쳐다봤다.</p> <p contents-hash="b86d10b0194be9f835b5958c8aa75c40dc4b112f0123f8cb9cf4867179f222ab" dmcf-pid="W89NHC0CwX" dmcf-ptype="general">잠시 후 최진혁과 어머니는 미역국에 굴비, 밑반찬 등으로 식사를 했다.</p> <p contents-hash="fc28ddbb619b0d26ca2a2320aa08d95fec21f688600a07f8316bd6429e2baccb" dmcf-pid="Y62jXhphOH" dmcf-ptype="general">최진혁은 또 어머니 선물 이라며 부침개 뒤집개, 봉지커피 저어주는 컵, 선인장 이쑤시개 통을 차례로 꺼냈다. 최진혁 어머니는 하나같이 쓸데없는 물건을 구입한 최진혁을 보고 분노에 차서 한마디 했다. "이런 돌아이. 네가 이러니 장가를 못 가지"라고 어이없어 하며 헛웃음만 지었다.</p> <p contents-hash="1ce33f7040bb753fb1b0eed0109a6fecbdc3e8cf6a650a664f2ad68e0871547f" dmcf-pid="GPVAZlUlIG"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 본 신동엽은 "진혁이가 원래 저런 걸 좋아하고 잘 산다"며 최진혁 편을 들어주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찬욱 "이미 큰 상 받은 기분"…베니스 불발에 李 대통령 격려 "그 자체로 의미" (어쩔수가없다) 09-08 다음 이효리, 요가원 첫 수업 소감 "관심 생각못해, 이 열기 잠잠해질 것"[SCin스타]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