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데뷔 35년차…이름 건 토크쇼 1회 만에 중단 “MC 아무나 하는 게 아냐”

작성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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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EmVUMUdA">
          <p contents-hash="13fbe93ee999ea37df11ccbf52ed4ba500e448675c0fbea517f3e906931d440d" dmcf-pid="BnDsfuRuJj" dmcf-ptype="general">배우 이영애가 데뷔 35년 차에 접어들며 또 한 번 솔직한 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862eda8a92d3ae2d8fd50ba4e6b895cfcea874a4a6ce31ff37dc446822c2a08f" dmcf-pid="bLwO47e7nN" dmcf-ptype="general">1990년 CF ‘투유 초콜릿’으로 데뷔한 이영애는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광고, 드라마, 영화에서 모두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p>
          <p contents-hash="bc3249a89c192ff151217829d9ce16b820b164275f507e2c9b828ab41892fd65" dmcf-pid="KorI8zdzea" dmcf-ptype="general">드라마 ‘대장금’은 세계 90여 개국에 수출되며 ‘한류 신드롬’을 일으켰고,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는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61fa915480bdcdf821cf0ce81136c0c612bbfbda2e1b0a3974d7e2e38e068b" dmcf-pid="9gmC6qJq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영애가 데뷔 35년 차에 접어들며 또 한 번 솔직한 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냉부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ksports/20250908061802070jdur.jpg" data-org-width="700" dmcf-mid="ue8w90Q0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ksports/20250908061802070jdu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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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영애가 데뷔 35년 차에 접어들며 또 한 번 솔직한 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냉부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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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2082e498221dbc9720f4d46b212c5532952c179d0dc4326e62b7f3b5380e44" dmcf-pid="2ashPBiBR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ksports/20250908061803316mzge.jpg" data-org-width="700" dmcf-mid="77lyeVaV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ksports/20250908061803316mzg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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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ksports/20250908061804677qove.jpg" data-org-width="700" dmcf-mid="zhhTR2g2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ksports/20250908061804677qov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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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f1851ffb52326b34da127210d869066afa1eddb296b5c6ebc5d2e6304f11b07" dmcf-pid="fjISxKLKin" dmcf-ptype="general">
           하지만 화려한 커리어 뒤에는 쉽지 않았던 순간도 있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2(냉부해2)’에 출연한 이영애는 배우 김영광과 함께 출연해 소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성주는 “수줍은 성격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잘린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질문했고, 이영애는 주저 없이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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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9f4d5e06e3a4cc84fc165aa82e800e3a045cbbd1fdcb20663d48a3a29ccbb47" dmcf-pid="4ACvM9o9ei" dmcf-ptype="general">그는 “반반이다. 잘린 것도 있고 제가 못 하겠다고 한 것도 있다”며 “과거 한 방송사에서 토크쇼 MC 섭외가 들어왔고, 제 이름을 걸고 파일럿 프로그램을 한 번 했다. 그런데 제 이름을 내걸고 하니까 너무 힘들더라. 그때 ‘MC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6bee4ae9f086995c1385f8b362f65e66f9a28809044de1988f8d01f650f6193" dmcf-pid="8chTR2g2iJ" dmcf-ptype="general">또 이영애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MBTI가 INFJ라고 밝히며, 수줍은 성격 탓에 방송 활동에 제약을 겪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아이가 있으니까 이 정도 얘기를 하는 거지, 예전 같았으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bf5249c9fe35e2fda00f328d3afef1eac85d59e64ceaf6a56a97c275cfc5227" dmcf-pid="6klyeVaVdd" dmcf-ptype="general">이처럼 이영애는 데뷔 35년차에 접어든 지금도 여전히 작품과 예능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단아한 배우 이미지를 넘어 인간적인 매력을 더한 이영애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3155db29b7f2d8f558af2ac5ca71f2fae7d4361a4825a0851c90cb766b7dcfed" dmcf-pid="PESWdfNfee"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QDvYJ4j4MR"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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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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