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이진욱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종영) [TV온에어] 작성일 09-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HnAdsdC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f5a4de9fdd41a0e95a2a101f79849208759fdacb6cf14918dba91d82961824" dmcf-pid="G8aUK3P3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tvdaily/20250908063350348dxhw.jpg" data-org-width="620" dmcf-mid="yESxn6c6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tvdaily/20250908063350348dx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c4e87195e7245980dcf799174384cf423fa7d486e3424c8b55920f94ed0b2b" dmcf-pid="H6Nu90Q0hP"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에스콰이어'가 사랑의 의미를 던지며 종영했다.</p> <p contents-hash="c1e3a76b9d44ea4386f58428dfabdfe0caeaa44544923b472ecfe542f20d9529" dmcf-pid="XPj72pxpW6" dmcf-ptype="general">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 이하 '에스콰이어') 최종화에서는 청혼을 하는 이진우(이학주)의 모습과 마지막 사건을 해결하는 강효민(정채연)과 윤석훈(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fe8fb39bbc9233d236c9050c23fe0ad0acc2140a1598d8c153ee83d2280d9eb6" dmcf-pid="ZQAzVUMUy8" dmcf-ptype="general">이날 강효주(정채연)가 본가에 방문하자 강효민으로 오해한 강일찬(조승연)과 최은희(윤유선)는 그를 반가워하며 식사를 준비했다. 청각장애가 있어서 말을 못 했던 강효주가 구화로 말을 하자 최은희는 "어떻게 말을 하냐"며 놀랐고, 수어로 "또 볼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의 수어에 감격한 강효주는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06c834e498d0eb0780321ec7721d7f07ccb6b13dd73747c0ae7e716ca8f8a1c9" dmcf-pid="5xcqfuRuh4" dmcf-ptype="general">더불어 강효민이 맡은 박현영(황현빈)과 고민찬의 이혼 청구도 인용됐다. 재판장(손지나)은 "사랑은 완벽하지 않고, 결혼은 그 불완전한 사랑을 함께 견디는 과정이다. 그래서 그 과정이 어렵고 실패할 수도 있다"라며 "사랑이 어렵다고 사랑을 배제하면 가장 본질적인 가치를 놓치게 된다. 비록 혼인 관계는 종료되지만 진심과 책임은 오래 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1de4511fb64b6e55e386d1e51924648cf1c4adc5bdc38b089613c295827131c" dmcf-pid="1MkB47e7yf" dmcf-ptype="general">이진우는 허민정(전혜빈)에게 청혼했다. 그는 허민정에게 '사랑의 서약'을 읽으며 진심을 전했다. 이진우는 "너무 그럴싸한 말들만 있어서 내 말 같지 않다. 사랑한다고, 그 사랑이 영원할 거란 약속을 하면서도 정작 내가 사랑이 뭔지 모르겠다"라며 "나에게 사랑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 같다. 그 여정을 당신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 '사랑의 서약' 너머에 뭐가 있는지 당신과 함께 가보고 싶다. 그런 멋진 남편이 되겠다"라며 청혼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e5d427080486fa1335c20294cf13b8d607ecb5194450c518f31e7790a2478f" dmcf-pid="tREb8zdz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tvdaily/20250908063351682jztt.jpg" data-org-width="620" dmcf-mid="WfQYtTzT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tvdaily/20250908063351682jzt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ee37a146af3236211381eda629eaa89e345749fb1b70f76f7bb200847f12ca7" dmcf-pid="FeDK6qJqC2" dmcf-ptype="general">이후 강효민과 윤석훈은 서로 강가를 걷다 마주쳤다. 강효민은 "변호사님도 여길 자주 걷냐"라고 물었고, 윤석훈은 "생각할 때 종종 걷는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929c6d747e5b7ecb31e0a7a07d91fc77da407c9627ae2b015e6e0546824e91e2" dmcf-pid="3dw9PBiBT9"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모두 재판장의 말이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 윤석훈은 "사랑을 해봐서 실패도 해 봤으니, 사랑보단 조건 맞는 사람 만나서 무난하게 사는 게,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그랬었다"라고 말했고, 강효민은 "그래서 결정사를 택하셨구나. 그래도 저랑 데이트해서 좋지 않았냐"라고 되물었다. </p> <p contents-hash="3b1a0f2b41a081565fb595dffda735cd0f5c4d7f2932d4905b3f7511b840501e" dmcf-pid="0Jr2QbnbhK" dmcf-ptype="general">윤석훈은 "나쁘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강효민은 "쉬운 길 찾으려다 본질을 외면한 건 아닌지, 재판장님이 뼈를 때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혼 한 박현영과 고민찬에 대해서도 그는 "결과를 떠나 법정에서 사랑을 배운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고, "사랑의 서약 너머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말을 듣고 뭉클해졌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f517d75dc02f2614d3e55bcaeff04a9ec962fe097f86551f192057ca0c5f118" dmcf-pid="pimVxKLKTb" dmcf-ptype="general">강효민은 "세상엔 이렇게 다양한 사랑의 모양이 있다는 걸, 사랑 속에서 생긴 상처를 어떻게 이해하고 보듬어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아직은 사랑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사랑이 뭘까"라고 윤석훈에 물었고, 윤석훈은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이라 말하며 열린 결말로 작품이 마무리 됐다.</p> <p contents-hash="2f1e2245527262c698312e90209b7f976165f6b433b7b6394560965a4a20025a" dmcf-pid="UnsfM9o9WB"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에스콰이어']</p> <p contents-hash="0551bfd02873cca0762c2217fe3df79e39a192e41d9ccc9044af24f08e91b8c2" dmcf-pid="uLO4R2g2hq"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에스콰이어</span> </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7REb8zdzlz"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 명문대생 된 윤민수 子 윤후, 듬직한 20세 청년으로 폭풍 성장(미우새)[텔리뷰] 09-08 다음 김종국, 새신랑에게 닥친 날벼락..퇴근 실패에 호통 "빨리 가요!" (런닝맨)[종합]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