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자연주의다운 소탈한 입맛 "번데기, 맥주 ok···인생은 인스턴트지만"('냉부해') 작성일 09-0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YyFi8A8S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fa73dbb44f0f9b389b6269214a95ce2fc9429d4a292218013dd62bb657e515" dmcf-pid="6GW3n6c6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0249079mwzf.jpg" data-org-width="530" dmcf-mid="KDlMSDXD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0249079mwz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992ec82e810c147d12e15687d30d33966e5cd846ba524793770cb43b50aaf04" dmcf-pid="Pf2RvwZwld"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이영애가 가리는 것 없이 깔끔하게 음식을 먹은 가운데 위트 있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14a994fe1043047f9dffe0364ba056b2052cf9625f8d148356c626fc8d02218" dmcf-pid="Q4VeTr5rve" dmcf-ptype="general">7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영광의 냉장고를 공개할 차례가 됐다. 10년 전에도 출연했었던 김영광은 어딘지 부끄러운 기색이 역력했다. 이영애는 그런 후배를 이해했다. 숫기 없었던 자신을 떠올렸다. 이영애는 “타 방송국에서 제 이름으로 토크쇼가 제안이 왔다. 그런데 역할에 몰입하고 그런 게 아니더라. 정말 MC분들이 대단하시다. 저는 소극적이고 그래서 도무지 못하겠더라”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b44706fdc363a74342af624e4d4625f665ebc4ec1123885fdef7221f13f9f3" dmcf-pid="x8fdym1m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0250341ryjv.jpg" data-org-width="530" dmcf-mid="20wvfuRu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0250341ryj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8be5e11bfac74546c8c607b6f7a8a333fa4b8df75abc42314912f2848434107" dmcf-pid="ylCHxKLKhM" dmcf-ptype="general">이윽고 김영광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소고기, 브로콜리, 걋김치, 피스타치오 등 골고루 재료가 등장했다. 거기에 번데기 한 봉지, 냉동 딸기 1.5Kg, 냉동 골드 키위 1.5kg, 냉동 블루베리 등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영광은 “지인이 스테미너에 좋다고 해서 먹으라고 해서 샀는데”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p> <p contents-hash="920e8d5a866c81253a851ff7ea66ec457d7751a163e03704bd67c57dbf607f65" dmcf-pid="WShXM9o9Tx" dmcf-ptype="general">김영광은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한다.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하는 요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덜 부담스러우면서 맥주랑 어울리는 안주 요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 재료들로 두 가지 버전의 요리를 부탁했다.</p> <p contents-hash="219b2f2858f6f3c701a109294d6492a5d153601ae6da6bbb7d9aac51cc61ac0d" dmcf-pid="YvlZR2g2CQ" dmcf-ptype="general">최현석과 윤남노는 단백질 요리로, 김풍과 권성준은 맥주 안주 요리로 대결 카테고리를 선택했다. 윤남노는 “생선을 갈아서 만든 어묵 같은 요리로, 크네이라고 한다. 필필 소스는 콜라겐 소스다. 곰탕이 있어서 곰탕으로 만들겠다. 모두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라고 말했고, 최현석은 깔끔하게 누구나 아는 요리로 스테이크와 고기 버거 그리고 브로콜리 그라탱을 만들어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badaf1db0ea01268c5d79743dac8b638e46a1baad95568176b595984516814" dmcf-pid="GTS5eVaV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0251597vsau.jpg" data-org-width="530" dmcf-mid="VSHUgxDx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0251597vsa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aed1352f7a9dd6f289b6d3eb0aad76ab2be4d36c08f547e3fa448badb4597c" dmcf-pid="Hyv1dfNfy6" dmcf-ptype="general">김영광은 최현석의 요리는 만족했으나 윤남노의 요리에 대해 “일단 맛있는데, 제 개인적으론 좀 짜요”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앞에 음식이 강했나?”라며 물었으나 최현석은 “앞 음식이 강하면 뒤에 것이 짤 리가 없죠”라며 자신만만했다.</p> <p contents-hash="99be00ad30fbf776b6be82cbde55a0ad3e5493e805a0d8222c8ab04fa52e6ceb" dmcf-pid="XWTtJ4j4l8" dmcf-ptype="general">이에 이영애가 맛을 보았다. 그는 “버거도 빵이 부드러워서 고기 맛을 잘 살려준다. 빵 맛을 무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애는 김풍이 “근데 저 식빵이 맛있는 거야.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라고 말한 것에 식빵 구매처를 궁금해했고, 김영광으로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샀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풍의 안내에 따라 빵을 구매하며 “너무 비싸지도 않아요. 8,000원이에요”라면서 화사하게 웃었다.</p> <p contents-hash="a59f1a3806a5aea38edb42fcdca345e0b303809f007a2ec98cc82be21889b8f6" dmcf-pid="ZmwvfuRuW4" dmcf-ptype="general">이어 이영애는 “난 맛있어요. 난 안 짠데요? 치즈도 그만큼 짰어요”라며 윤남노의 요리를 먹더니 “브리오슈 별과 크넬의 부드러운 조화가 흔하지 않은 맛이라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도전 정신,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맛”라면서 “그래서 그랬어요. 내 인생은 인스턴트라고”라며 위트 있게 던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66a6d06ec8a3d95c728e67334c22d089b5b3c5d0b5db40633709e5c29c8dee" dmcf-pid="5srT47e7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0251792lodr.jpg" data-org-width="530" dmcf-mid="4lq6IAWA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0251792lod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fe2adf76f3ace267857d3729034a0f830c210dd45a777d108437bd664139f1a" dmcf-pid="1Omy8zdzlV" dmcf-ptype="general">김풍은 엄청난 재료를 선택했다. 바로 새우와 번데기였다. 윤남노는 “김풍 작가님 쓰는 방법이 일본에서 육수 국물에 튀김을 만드는 방식이다”라며 김풍의 조리 방법을 보며 감탄했다. 김풍에게 번번이 당한 윤남노, 손성준 등은 김풍의 승리를 이미 예감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d9ff4ef1ab46e9a7e79311c17351ce3962be2eef104959571c587e011ae75a4e" dmcf-pid="tIsW6qJqS2" dmcf-ptype="general">김영광은 “어? 맛있는데요? 과자 같아요. 번데기가 터지는 것도 없고, 되게 고소한 과자 같아요”라며 두려워하던 맛과 다른 맛에 놀라워했다. 맥주까지 곁들이니 그 풍미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셰프들은 대놓고 극찬했다. 박은영은 “번데기 내장이 마치 소곱창의 곱 같다. 정말 잘 선택하신 거 같다”라며 찰떡 같은 비유를 건넸다.</p> <p contents-hash="a8c27242271e994159ee68cf016119d172e3606323d231ffc78be52ce32daa42" dmcf-pid="FCOYPBiBy9" dmcf-ptype="general">이에 이영애는 “어렸을 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전혀 그 맛이랑 다르다”라고 말한 후 남김 없이 번데기 요리와 함께 맥주를 곁들어 먹은 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osen_jin0310@osen.co.kr</p> <p contents-hash="ae618e35d34c85dc5f808394997eac6eb168c58825de75dc9772173956db9106" dmcf-pid="3hIGQbnblK" dmcf-ptype="general">[사진 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채연 "'10주년' I.O.I 재결합? 사랑 보답하기 위해 노력 중" [인터뷰 스포] 09-08 다음 '에스콰이어' 이진욱 "이상적인 배우 = 이병헌, 신 같은 존재" [인터뷰 맛보기]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