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정채연 "시청률 연연하게 돼…넷플릭스 순위에 울어" [인터뷰]① 작성일 09-0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br>강효민 역 정채연 인터뷰<br>"변호사 역할, 공부하듯이…많이 배운 작품"<br>"이진욱과 러브라인? 존경심으로 해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GpoQEQsd"> <p contents-hash="2127f0dedb578dedf43015c3ca1fe1a0b3b3a878d8deb9658c859b956c4d64b9" dmcf-pid="bmHUgxDxre"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글로벌 순위를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dd5281273a94041f48f2556009f5b96f4f1d913a901f575fda493290ecea93" dmcf-pid="KsXuaMwM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채연(사진=B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Edaily/20250908070249751wmni.jpg" data-org-width="670" dmcf-mid="7YKh90Q0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Edaily/20250908070249751wm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채연(사진=BH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1835f9fb82ac3b00a2835e327e75576f9ead30be5bdb6d1ac9686d280ea2884" dmcf-pid="9OZ7NRrROM" dmcf-ptype="general"> 배우 정채연이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스콰이어) 종영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출연 소감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f26bba59b6333c9377e0663ffdbdfec6b65cad16954152391b3bf11f246fb556" dmcf-pid="2I5zjemeOx" dmcf-ptype="general">‘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p> <p contents-hash="4116362b3801686101e4f861ae109960842003c3631cf0b92f09dd5d349d79e9" dmcf-pid="VC1qAdsdsQ" dmcf-ptype="general">정채연은 극 중 신입 변호사 강효민 역을 맡아 ‘성장캐’를 그려냈다. 한 회 한 회 성장을 거듭하는 강효민처럼 ‘에스콰이어’ 역시 시청률 9.1%까지 상승하며 인기를 입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ec661090b86cf970af3fb96ad4547b1976474b3ec079c078d9164756ccd84d" dmcf-pid="fTp2wolo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채연(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Edaily/20250908070251091vxcz.jpg" data-org-width="670" dmcf-mid="zWq6IAWA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Edaily/20250908070251091vxc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채연(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cfc7df0547522bded71b33008bef83a1bbee6000aead389f072fe62f881c743" dmcf-pid="4yUVrgSgr6" dmcf-ptype="general"> 정채연은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하면서도 보게 되더라”라며 “시청률이 오를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고 하루를 기쁘게 시작하게 되더라”라며 웃어 보였다. </div> <p contents-hash="07f85e55e1a5e05339bf0be12a9e654e79355dfc474ce4298d81d5b3271fc9c2" dmcf-pid="8Wufmavam8" dmcf-ptype="general">글로벌 성적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집계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도 450만 시청 수(누적 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로 2위에 등극했다. 3주 연속 톱 10에 오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포함해 47개국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a8c9824a6483fb56432741f040de2ea8eb564d6dcb05f709f64e00a3189e9895" dmcf-pid="6Y74sNTNs4" dmcf-ptype="general">정채연은 “2화 끝나고 단톡에서 감독님께서 글로벌 순위를 올려주셨다”면서 “그때 해외에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울었었다. 첫 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봐주셨다는 거에 감격했다. 저는 파워 F(감정형)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4eca0b80678e8868c5f0b0b2012b3b32352c301f93d18bc74f8374fee1be0b7" dmcf-pid="PGz8OjyjOf"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호평을 받으며 주연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정채연. 그에게 이번 작품의 의미를 묻자 “선배님들이 에너지를 워낙 잘 주셔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연기가) 더 좋게 나올 떄도 있었다”며 “나도 20~30년 차 선배가 되면 꼭 선배님들처럼 해야지 싶었다.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b53908af67f2fc3fddf330b11d1af25ea184f24b19cfb58ad9cd75cc503075" dmcf-pid="QHq6IAWAr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채연(사진=B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Edaily/20250908070252533dxpr.jpg" data-org-width="670" dmcf-mid="qq6nGI3I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Edaily/20250908070252533dx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채연(사진=BH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aeb9ae15bacd55babbf86f84824faf78b62d2952414ebdb8cf963f94cfd84cb" dmcf-pid="xXBPCcYcD2" dmcf-ptype="general"> 특히 상대 배우로 호흡을 맞춘 이진욱에 대해선 “많이 긴장하고 준비해갔는데 이진욱 선배님이 제일 편하게 해주셨다. 나도 나중에 저 연차가 되면 저럴 수 있을까 싶었다”면서 “긴장하고 잘하고 싶어서 꼬일 때가 있는데 선배님은 단단한 축이 있고 여유가 있으시더라. 감탄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978e02f461c439c4fa06f2d55c98f96d80c2a740813548f7a94940285e4fb7ad" dmcf-pid="yJwvfuRur9" dmcf-ptype="general">선후배 사이의 윤석훈, 강효민 간의 미묘한 관계성은 러브라인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채연은 “러브라인에 대해서는 열려있어서 시청자들이 생각하실 수 있고, 그래야 재밌을 것 같았다”며 “큰 수정은 없었는데 저 역시도 선배님과 같은 의견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7927b31c689a1daa20e5bca22e01db140ee67c4585f7b2206f3b110a1f80692" dmcf-pid="WirT47e7rK" dmcf-ptype="general">이어 “진짜 남자로서의 사랑인지 선배로서 존경하는 마음인지에 대해 저도 열린 결말로 해석하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선배에 대한 존경으로 해석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4750f4d7a1b129ea58903033f8dcce1001a938a389ad068cbba40638be35af4" dmcf-pid="Ynmy8zdzIb" dmcf-ptype="general">첫 법정물, 변호사 역할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을까. 정채연은 “준비 기간 동안 공부하듯이 많이 읽었다”며 “평소에 쓰는 말과 용어들이 아니다 보니까 이해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더라. 무슨 말인지 알고 연기하기 위해서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7936d05a66033cb49c5978124655d64d3b7d83ff166bc0208b35d52bd766649" dmcf-pid="Gp8iYOFOEB" dmcf-ptype="general">정채연에게선 똑똑하고 당당한 강효민의 모습이 녹아있었다. 닮은 점이 있는지 묻자 정채연은 “하나에 몰두하면 그것만 판다. 관심 있는 게 생기거나 보고 싶은 게 생기면 그것만 본다”면서 “집요한 부분이 비슷한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1791d4c1f483b25d6ceedc108e1c8f7544544cbed29fe9ef9921f1547513b888" dmcf-pid="HU6nGI3Iwq"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스콰이어' 정채연 "집요하게 몰두하는 효민, 나와도 닮았죠" [인터뷰M] 09-08 다음 정채연 "'10주년' I.O.I 재결합? 사랑 보답하기 위해 노력 중" [인터뷰 스포]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