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정채연 "집요하게 몰두하는 효민, 나와도 닮았죠" [인터뷰M]

작성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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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배우 정채연이 '에스콰이어' 효민과 자기의 싱크로율에 대해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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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iMBC/20250908070227177ylim.jpg" data-org-width="1000" dmcf-mid="WVHEpGKG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iMBC/20250908070227177yli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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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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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채연은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의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iMBC연예와 만나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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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 드라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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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 달 반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정채연은 "굉장히 빠르게 찍은 작품인데,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그동안 또래 친구들과 주로 호흡한 것과 달리 이번엔 선배들과 주로 합을 맞췄는데, 그런 면에서 내게도 엄청난 배움의 시간이었다. 그런 면에서도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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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가장 큰 배움을 얻은 부분이 무엇이냐 묻자 "선배들과 연기적으로 호흡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이입되는 순간이 있다. 선배들이 워낙 좋은 에너지를 잘 주시다 보니 내가 예상하고 준비한 것보다 더 많은 게 나올 때도 있었고, 긴장한 날 배려해 주시다 보니 도움도 많이 받았다. 나도 20~30년 차 선배가 되면 꼭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배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많은 배움이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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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iMBC/20250908070228468exel.jpg" data-org-width="1000" dmcf-mid="Yi41dfNf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iMBC/20250908070228468exe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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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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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채연이 연기한 효민 역은 천재적인 두뇌를 지니고 있지만 아직 변호사로선 미숙하고 배워야 할 부분이 많은 사회 초년생 같은 인물. 데뷔한지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변호사 역할은 처음 연기해 보는 정채연의 입장에서도 공감할 부분이 많은 캐릭터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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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채연은 "준비하는 동안 마치 새로운 걸 공부하듯 임했던 것 같다. 평소 자주 쓰는 말이나 용어가 아니다 보니 이해함에 있어 시간이 오래 걸렸고, 그저 대본을 공부하듯 많이 읽었다. 문구를 제대로 이해해야 말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이것저것 많은 걸 시도해 볼 수 있었던 인물이었다"라고 설명하며, "처음 변호사에 도전한 건데, 용감하게 잘 해냈다는 것만으로 나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자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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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효민을 연기하며 찾은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는 "나도 효민이처럼 하나에 몰두하면 그것만 파는 경향이 있다. 관심이 생기면 그것만 보는 편인데, 요즘엔 드라마 몰아보기와 가구에 꽂혔다. 직장에서의 모습과 집에서의 모습이 다르다는 점도 비슷하다. 효민 역시 아무리 똑순이여도 집에선 퍼져있곤 하는데, 그런 부분이 나와 비슷했다"라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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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에스콰이어'는 지난 7일 최종회(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p> 
          </div>
          <p contents-hash="9d97b9a028cad98809ebb7498f553d4c81de67ec6bb2a94fbb94bb0fb629908d" dmcf-pid="z2Q0LPkPCk"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BH엔터테인먼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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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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