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이진욱, 이병헌 찐팬이었다 "내게 신 같은 존재" [인터뷰M] 작성일 09-0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ABEpGKGva"> <div contents-hash="ad261a47404c673424baf034f342bc0aed8fdf6d7d91d1c6a462e8a49335399a" dmcf-pid="fYnXM9o9vg" dmcf-ptype="general"> <p>배우 이진욱이 이병헌을 향한 넘치는 팬심을 드러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096f1567d2a9cd334c102236d4507b09180cfa428fb99c7b6f8288449c7750" dmcf-pid="4GLZR2g2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iMBC/20250908070224009kzmd.jpg" data-org-width="1000" dmcf-mid="KpyPCcYc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iMBC/20250908070224009kz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8ac9716e8e6cedfb1304206b77457aca130a2fc9b25b4dd314cf9698322ea" dmcf-pid="8Ho5eVaVhL"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6f0d1c0a42e1d0d81770baf3667ee7f1db7a918421ead9086fe0846d7bbe4e08" dmcf-pid="6Xg1dfNfln" dmcf-ptype="general"> <p>이진욱은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의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iMBC연예와 만나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p> </div> <div contents-hash="822d640e519404eef4acd59b29cb8054f1f9207dfd826394ad3959decde39b4d" dmcf-pid="PZatJ4j4hi" dmcf-ptype="general"> <p>'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 드라마. </p> </div> <div contents-hash="22d160509d47ddacf0988d4f18e255d741f2a5c42aeef82a291e37d499ed2f73" dmcf-pid="Q5NFi8A8vJ" dmcf-ptype="general"> <p>23년간 배우로 살아왔지만 이진욱이 변호사 역할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 두려움은 없었냐 묻자 "처음엔 전혀 없었다. 대본을 읽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걱정이 전혀 없었는데, 막상 이걸 외울 때가 되니 고민이 몰아치더라. 대사와 메시지를 정확하게 표현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말 자체가 너무 어렵다 보니 내 입에 맞게 고치기도 어려웠다. 그저 작가님이 써주신 대로 외우고 내뱉으려 노력했다. 다만 처음의 그 힘든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지더라"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p> </div> <div contents-hash="1a6da2685451c1b29128191a781fc7081d626e4ecb46f53ab63432ed97429b3c" dmcf-pid="x1j3n6c6Td" dmcf-ptype="general"> <p>처음으로 변호사 역할을 맡는 것이었지만 거침없이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본이 가진 힘 때문이었다. 보자마자 "재밌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진욱은 "이야기를 푸는 과정이나 시선이 색달랐다. 변호사라고 어떻게 늘 자신이 원하는 사건만 맡겠냐. 상대방 입장이 옳다 생각돼도 의뢰인을 위해 변호를 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런 묘한 시선이 재밌었다. 촬영을 하는 동안에도 동료 배우들과 이 딜레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라고 설명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f72e49e6f45817c6650d42ac025281edb4394e92493d3e624d3ec386e32440" dmcf-pid="yABEpGKG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iMBC/20250908070225434efbg.jpg" data-org-width="1000" dmcf-mid="22I9DLhL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iMBC/20250908070225434efb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be0a3f0878a50304595e99879b8189d4b164b973e0a8b0ebfc3c11a3656969d" dmcf-pid="WcbDUH9HvR"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365692186591d83cef07f10e1b57d7a2fd99aaf63cdb0a8a696c0235306fc9c0" dmcf-pid="YkKwuX2XWM" dmcf-ptype="general"> <p>부제인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도 이진욱의 흥미를 끄는 요소 중 하나였다. 이진욱은 "변호사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는 부제이지 않을까 싶다. 이상을 좇는다는 뜻이지 않냐. 특히나 변호사가 이상을 좇는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게 다가왔다"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53862f816bf70ecd2cc9071178cc340a47ea947130afc887841d7b5e6c2a09c1" dmcf-pid="GE9r7ZVZyx" dmcf-ptype="general"> <p>이에 이진욱이 배우로서 갖고 있는 '이상'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그는 기다렸다는 듯 "내게 있어 가장 이상적인 배우는 이병헌 선배다. 그야말로 완벽하다. 나의 롤모델이자 추구하는 배우의 모습이다. 감히 내게 있어 신 같은 존재라 말하고 싶다"라고 숨겨왔던 팬심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p> </div> <div contents-hash="8175c1a0fb6eb3ca7b0b912d0974ace336194e010cf2b5335b8b7848b5c4e2c7" dmcf-pid="HD2mz5f5hQ" dmcf-ptype="general"> <p>"그렇기에 같은 소속사 식구이지만 친해지고 싶지 않다"는 이진욱은 "가까워지는 게 무섭다. 내 마음 같아선 당연히 친하고 가깝게 지내고 싶은데, 구태여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다하고 있다. 선배도 사람인데 사생활을 알 필요는 없지 않냐. 그저 선배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은 채 팬으로서 지켜보고 있다"라며 소녀팬 같은 눈빛을 보냈다.</p> </div> <div contents-hash="d15fb7515f0f3b83d6d7d685457e6598000095f2159900e3b44d8205919c1688" dmcf-pid="XwVsq141TP" dmcf-ptype="general"> <p>이진욱이 뽑은 이병헌의 대표작은 무엇일까. 그는 "너무 많은 명작이 있지만 '번지점프를 하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물론 '악마를 보았다', '내부자들', '달콤한 인생'과 같은 작품도 너무 좋지만 평범함을 연기하는 게 가장 어렵다 생각하기에 '번지점프를 하다'를 '최애작(최고로 애정하는 작품)'으로 뽑고 싶다"라고 밝혔다. </p> </div> <div contents-hash="b49f55a8f1307543d034777b1999192b5a31cff007bb05a733312f6e02504d6f" dmcf-pid="ZrfOBt8tT6" dmcf-ptype="general"> <p>한편 '에스콰이어'는 지난 7일 최종회(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p>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BH엔터테인먼트</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신네르 꺾고 US오픈 테니스 정상 09-08 다음 '찬또배기' 이찬원,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달타령' 무대 영상 100만 뷰 돌파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