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亞게임 金 향해!" '韓수영 희망'이주호X김승원X지유찬X윤지환X조성재,호주 4주 특훈 돌입[오피셜] 작성일 09-08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9/08/2025090801000525600077431_20250908074115355.jpg" alt="" /></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수영 간판 에이스 5명이 4주 전지훈련을 위해 호주로 떠났다. <br><br>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025시즌 경영 국가대표 중 '남녀 배영 간판' 이주호(서귀포시청)와 김승원(경기 용인구성중3)을 포함해 소수 정예 6명의 선수단을 7일부터 4주간 국외훈련을 위해 호주, 멜버른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br><br>김효열 경영대표팀 총감독의 인솔하에 이주호, 김승원 외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 윤지환(강원특별자치도청)과 남자 평영 200m 한국기록 보유자 조성재(대전광역시청), 남자 자유형 50m 아시아신기록 보유자 지유찬(대구광역시청)까지 6명의 선수는 내달 3일까지 호주, 멜버른의 누나와딩 수영클럽에서 졸 핀크와 닉 벨리아데스 코치의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2016년 리우올림픽 단체전 당시 영국대표팀의 은메달 2개를 이끈 지도자들이다. 2023년 5월, 2024년 4월, 각각 항저우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 대비 특훈을 위해 다녀왔던 인연이 3년째 이어졌다. <br><br>대한체육회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는 국외훈련을 통해 대표팀은 내년 아시안게임 출전이 유력한 배영·평영 선수들의 경기력 및 체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자유형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훈이다. <br><br>김효열 총감독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딱 1년 남은 시점에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된 만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선수 각자의 약점과 체력을 최대한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올 계획"이라며 "파견 대상자 모두 올해 주요 국제대회에서 기록 경신과 입상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되어 더 많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br><br>대표팀 주장이자 2023년 이후 매년 누나와딩 수영클럽 전지훈련에 참여해 온 '배영 에이스' 이주호는 "2018 첫 아시안게임은 동메달, 두 번째 항저우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는데 내년 세 번째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표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저 뿐만 아니라 함께 가는 선수들 모두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 아시아컵 조별리그서 중국에 영패 09-08 다음 김가영, LPBA 4차대회 우승…스롱 피아비 꺾었다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