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이영애, 맥주+번데기 먹으며 "내 인생은 인스턴트"('냉부해') 작성일 09-08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LmTr5rv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a03e3908ce8a74acbd1f03bd47a850cddaf9316c5b98d199237611a7fcdddb" dmcf-pid="KQC57ZVZ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5648180mdco.jpg" data-org-width="530" dmcf-mid="7R9djeme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5648180mdc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4c591766528ab8b6a390c6bddf360abcf709a36ffbaa0c276ac20a5886ad664" dmcf-pid="9xh1z5f5lw"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이영애가 맛 앞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장금이다웠다.</p> <p contents-hash="cd240f6fdd63faf3b376a1011cc09b08baca42c09170445beb535273cdd58c94" dmcf-pid="2Mltq141SD" dmcf-ptype="general">7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영애와 김영광이 등장했다. 지난주 이영애의 냉장고를 오픈한 데 이어 김영광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김영광은 10년 전에도 '냉부해'에 출연했으나 한껏 부끄러워했다. 이영애와 김영광은 성격이 비슷해, 이영애는 그런 후배를 이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ff19ba7ac5fea22cc43a0d61ce0f92db4aa40f4dbe27bfa8007e92c0afbdfb" dmcf-pid="VRSFBt8t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5648354plpm.jpg" data-org-width="530" dmcf-mid="zW0feVaV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5648354plp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ab9e1fa57710841ca834ad837ab3344b160337b5f335e4880c7a8b6c9b36dd" dmcf-pid="fev3bF6Flk" dmcf-ptype="general">김성주는 “이영애는 이해하는 거냐”라며 물었다. 이영애는 “너무 이해한다. 지금은 제가 애도 있고, 결혼도 했으니까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다”라며 나이를 먹고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여유로워졌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010b695775a1d6107246ae60947093a4f7ca2a74a744f3fea51071ac9563e51" dmcf-pid="4dT0K3P3Tc" dmcf-ptype="general">김성주는 “내향적인 성격이어서 방송국에서 잘린 적이 있다고요? 이영애인데요?”라며 물었다. 이영애는 “타 방송국에서 제 이름으로 토크쇼가 제안이 왔다. 그런데 역할에 몰입하고 그런 게 아니더라. 정말 MC분들이 대단하시다. 저는 소극적이고 그래서 도무지 못하겠더라”라면서 곤란하다는 듯 미소지었다.</p> <p contents-hash="371cac14ad9905b389627b977c0942084205045fdf055ecd1355c75099f5f54f" dmcf-pid="8Jyp90Q0SA" dmcf-ptype="general">이윽고 김영광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소고기, 새우 등 평범한 재료도 있지만 대량 냉동 과일과 번데기까지 등장하자 모두 놀랐다. 김영광은 “건강을 생각해서 셰이크로 먹는다”라면서 “저는 몸 관리를 운동보다는 식단으로 한다”라고 말했지만 다들 믿지 않는 눈치였다. 김영광은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한다.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하는 요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덜 부담스러우면서 맥주랑 어울리는 안주 요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36e83c49eb58f52f1e486086585784e572d5414b59ef237f0300bff21ba889" dmcf-pid="6iWU2pxp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5649577saux.jpg" data-org-width="530" dmcf-mid="q1RcIAWA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5649577sau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5eaf49d31b353bb515f2b12c0b972007a9e0f4aaa626ff0348fc485247a9ca2" dmcf-pid="PnYuVUMUTN" dmcf-ptype="general">최현석과 윤남노는 단백질 요리로, 김풍과 권성준은 맥주 안주 요리로 대결 카테고리를 선택했다. 윤남노는 “생선을 갈아서 만든 어묵 같은 요리로, 크네이라고 한다. 필필 소스는 콜라겐 소스다. 곰탕이 있어서 곰탕으로 만들겠다. 모두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라며 자신만만해 했다.</p> <p contents-hash="29beb321fd19a7132af7b1e29bef3a9cb0f2a2e7455c6a59d092887d57bcfc0d" dmcf-pid="QIBMgxDxTa" dmcf-ptype="general">이에 비해 최현석은 브로콜리로 만든 그라탱, 치즈를 얹은 스테이크 그리고 고기를 넣은 버거를 만들어냈다. 김영광은 최현석의 맛은 인정했으나 윤남노의 맛은 조금 짜다고 느꼈다.</p> <p contents-hash="b9fb76a9f295aefb72f16f3308a30ff0228b8132423d59fcb2c67ece1388efcb" dmcf-pid="xCbRaMwMSg" dmcf-ptype="general">이영애는 “역시 치즈가 고기의 맛을 잘 살려주신 거 같다. 치즈가 주인공인 것 같다”라며 최현석 요리를 칭찬하더니 윤남노가 만든 크넬을 먹고는 “난 맛있어요. 난 안 짠데요? 치즈도 그만큼 짰어요”, “브리오슈 별과 크넬의 부드러운 조화가 흔하지 않은 맛이라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도전 정신,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맛”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e339530908c9ef3a5b0b4fb1bcae715b8ab73b054b5fa34aa2fa1c5feb18843" dmcf-pid="yfrY3WBWho" dmcf-ptype="general">이에 자연주의를 표방하던 이영애의 입맛이 생각보다 짠 것을 즐기는 게 아니냔 의혹이 나왔고, 이영애는 “그래서 그랬어요. 내 인생은 인스턴트라고”라며 화사하게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5a64112c93e2e74fcb1981de5eb8a484c4888f6f655dc25c82cc9884b085de" dmcf-pid="W4mG0YbY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5649777uvvu.jpg" data-org-width="530" dmcf-mid="BJrY3WBW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075649777uvv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bcffa946e62ebcc1ec797b577b148f9294651e41724174ce360b3475042633e" dmcf-pid="Y8sHpGKGCn" dmcf-ptype="general">한편 이영애는 김풍이 만든 새우와 번데기를 튀긴 요리를 남김 없이 우아하게 먹었다. 맥주까지 깔끔하게 비웠다. 조용하면서도 다 먹는 그의 모습을 본 셰프들은 감동으로 점철된 얼굴이 되었고, 안정환은 “맥주도 벌컥벌컥 잘 드시네요”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osen_jin0310@osen.co.kr</p> <p contents-hash="4a0490521ed7ae1c208151cf425d43d415331391977b92288b1095b78bfb8197" dmcf-pid="G6OXUH9HWi" dmcf-ptype="general">[사진 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후, 父 윤민수 이혼에 "앞으로 엄마랑 지내고, 노는 건 아빠랑 하겠다"(미우새)[종합] 09-08 다음 '화려한 날들' 충격 엔딩.... 이태란, 정인선 친모로 밝혀져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