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에스콰이어’ 끝…시원함? 섭섭함이 더 커”

작성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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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ㅣ㈜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portsdonga/20250908075248857qwfx.jpg" data-org-width="1080" dmcf-mid="4ut9uX2X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portsdonga/20250908075248857qwf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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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ㅣ㈜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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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여진이 ‘에스콰이어’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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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58ab284e48a8e884f38028837e61716c1c9c8566c1276cf3441bf82368dbbde" dmcf-pid="QQ4LM9o9uF" dmcf-ptype="general">김여진은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법무법인 율림의 대표 권나연 역으로 출연해 인간적인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주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p>
          <p contents-hash="d7e0fc0361a23c6fe3f741dfe9968dee5e359553c081f104b3aed4cbc9db625a" dmcf-pid="xanrjemezt" dmcf-ptype="general">그는 종영 소감을 통해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재미있었고, 많은 분들이 분명히 좋아해 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행복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b461665bbd699e500dd43b315be3604640c74dd9c0baf087380f8c044410c53" dmcf-pid="y35bpGKGz1" dmcf-ptype="general">특히 “보통은 작품이 끝나면 시원섭섭하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시원함보다 섭섭함이 더 크다. 훌륭한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오래도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작품이 완성됐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a2bbde62f87c8427ebf42787c626e1e6f63606cbbccfe558fdc161f4534d43e" dmcf-pid="W01KUH9Hu5" dmcf-ptype="general">권나연은 극 후반부에서 고승철 대표의 해임 건의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결정적 증거를 확보해 사건 해결의 돌파구를 여는 등 중요한 활약을 펼쳤다. 김여진은 특유의 안정적인 연기와 존재감으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며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p>
          <p contents-hash="ae080fced8ead9d89e45d9a8325a5f39a3308f1cd7e3f6dde1d6d6d2686b8c8c" dmcf-pid="Ypt9uX2XpZ"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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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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