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최소 30억' 유언장 작성에 울컥 "두 아들 재산싸움 걱정 돼" (사당귀)[SC리뷰] 작성일 09-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6UhkGk7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25e1362d75cc3c6c75e42a481147373111bd5467cff683feec673cd8f394af" dmcf-pid="79Q7SDXD0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poChosun/20250908083516027pxsp.jpg" data-org-width="700" dmcf-mid="06RBym1m3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poChosun/20250908083516027pxs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9eeeadf5ef0f43ca5452377f307a7de68cc16f75701fe887e5ee63f1b33136d" dmcf-pid="z2xzvwZwUG"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전원주가 수십억에 달하는 재산 분배를 앞두고 유언장을 작성했다. </p> <p contents-hash="adfb63b82e3fbfee16c6ffed5cab1827cc30e7ed823b644b3eebc2c970035ee9" dmcf-pid="qVMqTr5rpY"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원주가 김희준 변호사와 만나 상속 문제를 상담했다. </p> <p contents-hash="bb05a74ff93c4112f8611a7c6b8279bc006e5c15fdb3c5416b92c2ce434cad47" dmcf-pid="B8dKYOFO3W" dmcf-ptype="general">이날 전원주는 '상속세'에 대해 법률 상담을 했다. 김희준 변호사는 "상속세는 상속 재산에 비례해서 나온다. 30억 원이 넘어가면 50%가 세금이 나온다. 최고 세율이 적용된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8aabd2987b33cbeba6fd1f66bf2effb3aa52317d212d25d6e2f096efd0601ca9" dmcf-pid="b6J9GI3I0y"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저는 돈 생기면 은행으로 간다. 은행 지점장님이 집으로 데리러도 오고 VIP 대우를 받는다"라며 흐뭇해 했다. </p> <p contents-hash="0c239b7b3288562911cc8186375c1bc3e62ca020035bbf81a05f64679c2d4d70" dmcf-pid="KPi2HC0CzT" dmcf-ptype="general">김희준 변호사는 "최근에 언론 기사 보니까 호텔 헬스클럽 다니신다더라"라 했고 전원주는 "다른 건 아껴도 몸에 들어가는 건 안아낀다"라고 끄덕였다. </p> <p contents-hash="b6fa013b58c9e681ec24bc104a2c1cd8e97d46a560c14a2a65375d6c233c6790" dmcf-pid="9QnVXhphpv" dmcf-ptype="general">고액의 재산에 전원주는 변호사비를 걱정했고 김희준은 "사건을 파악하고 설명을 잘해주는 변호사를 찾아가야 한다. 또 다양한 곳에서 상담을 받은 뒤 결정 하셔라"라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fd6546f376812f9986f1fec39e04cc3f28d1eb8a034678fd091215b29f06f6" dmcf-pid="2xLfZlUl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poChosun/20250908083516275guah.jpg" data-org-width="1078" dmcf-mid="paEeuX2X0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poChosun/20250908083516275gua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52a4de6f31534a75c4e38b201634932ad26da3beee7d814bf2aaf7f55a0d0f1" dmcf-pid="VMo45SuSul" dmcf-ptype="general"> 전원주는 "제가 가면(죽으면) 아들 둘디 재산 싸움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 했고 김희준은 "그래서 요즘엔 베이커리 카페 같은 걸 차려서 상속세를 덜 내가 위한 수단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베이커리 카페를 10년 이상 운영을 하면 600억 원 정도까지는 가업상속공제를 통해 절세하실 수 있다"고 조언했다. </p> <p contents-hash="5a42c3d6b83aee8424c3cba7329b3e19a05640c71d49f2ca2782c2c5e4726e01" dmcf-pid="fRg81v7vUh" dmcf-ptype="general">청담도에 있는 아파트 한 채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는 김희준에 전원주는 "그걸 어떻게 아시냐. 검사시냐"라며 깜짝 놀랐다. </p> <p contents-hash="c31aeba51c0202a50c6d4dc3f1b237ac3c0c61ee55b5c495377bd43e1a6d8f20" dmcf-pid="4ea6tTzTFC"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제가 모으는 게 금이다. 20~30년 정도 됐다. 금 1돈에 4만 원 정도 주고 샀었다"라 했다. 현재는 10배 상승한 상황. 김희준은 "지금 같으면 돈 걱정은 없다. 젊은 연하남 만나서 5천만 원씩 주지 않으시는 이상은"이라고 농담했다. </p> <p contents-hash="280e06c50d11c8a9f82d6bfdd547ad289d0502447556bf987b66ec1f9f9a821e" dmcf-pid="8dNPFyqypI" dmcf-ptype="general">올해 86세인 전원주는 "이제 나이도 있어서 유언장을 써둬야 한다. 근데 유언장을 쓰려니 곧 죽을 거 같아서 못 쓰겠다"라고 고민했다. 변호사는 유언증서의 종류에 대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직접 쓰셔도 되고 변호사 공정증서를 받으셔도 되고 내용을 비밀로 하실 수도 있다. 민감한 사항이 있으시면 비밀 유언증서를 작성하셔도 된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01b60e5dc8985f1638f91874f5e159a55c477dcc606065578a7f49dcf36d11ed" dmcf-pid="6tzGcJOJ0O"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직접 자필증서 유언장을 쓰기로 했다. 변호사는 "만약 오늘 이 유언장을 쓰고 달리 유언을 하지 않으시면 이게 효력을 발생할 수 있다"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a28c344cc25638691c4802d7d752d6374083755d625fefb0854d35bb88e7c25" dmcf-pid="PFqHkiIius"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나는 다음과 같이 유언한다'라는 문구를 쓴 뒤 "마음이 이상하다"라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p> <p contents-hash="f358484ead49523fd1b3b21f36ce7a058f76f80d98e3456500edbfc951675120" dmcf-pid="Q3BXEnCnFm"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김세정표 로맨스 판타지, 대본리딩 현장 09-08 다음 최강희 “멋있어”…성훈과 핑크빛 분위기? (푹다행)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