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선행 알려졌다…한밤중 천연기념물 살려 [MD★스타] 작성일 09-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kRUH9HE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d89502e725810e58035a3139b6591b05e826e2b699a8b884963560e57b34f4" dmcf-pid="4mEeuX2X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진영 /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ydaily/20250908083513637rbpa.png" data-org-width="640" dmcf-mid="VxZOdfNf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ydaily/20250908083513637rbp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진영 /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d9dae84a265b1f3639146499359b19531736f2ab319988a331ab4f7115cd8d" dmcf-pid="8sDd7ZVZOI"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홍진영이 한밤중 천연기념물 부엉이의 생명을 구하는 특별한 경험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25ed1664eb1e554151507e8b21793e57d60c7e2e3e2362ef6c8d9926494581b" dmcf-pid="6OwJz5f5EO" dmcf-ptype="general">8일 홍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을 마치고 늦은 미팅까지 마친 뒤 귀가하던 길에 우연히 부엉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처음엔 곧 날아가겠지 싶었는데 가까이 보니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보였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물을 건네봤지만 부엉이는 놀라 도로로 나가 버렸고, 제대로 날지 못한 채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섰다고 한다.</p> <p contents-hash="4a3fd6c5e66135f1d9adf417d90da2870d1fce21104be6faffc52194cb3c98a7" dmcf-pid="PIriq141Os" dmcf-ptype="general">야생동물보호센터에 연락이 닿지 않는 새벽 시간대, 홍진영은 24시 동물병원 스무 곳 넘게 전화를 돌렸지만 대부분 진료가 어렵다는 답을 들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연락한 송파구 삼전로 소재 리베동물메디컬센터에서 “데려오라”는 답을 받고 급히 부엉이를 옮겼다. 병원 측은 산소 치료와 포도당 투여를 진행했고, 엑스레이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으며 저혈당 쇼크로 추정된다는 진단이 내려졌다.</p> <p contents-hash="430ace8edba1ca3447603c31598c81561c4bdb8d5f3731a2f51554fe7adeccb8" dmcf-pid="QCmnBt8tsm" dmcf-ptype="general">홍진영은 이후 성동구청에 연락해 부엉이를 안전하게 인계했다며 “작은 생명을 위해 기꺼이 진료를 맡아주신 김홍석 원장님과 빠르게 대처해주신 성동구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019f06fdd42951e5d6763be56f2d0378b1bcaaf58177bb02efd19dec6292c8e" dmcf-pid="xhsLbF6Frr" dmcf-ptype="general">뜻밖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발 벗고 나선 홍진영의 선행에 네티즌들은 “진짜 천사 같다”, “멋지고 따뜻한 모습”이라며 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보영, 아프리카 모잠비크 방문…기후위기·아동노동의 고통에 손 내밀다 09-08 다음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김세정표 로맨스 판타지, 대본리딩 현장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