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김가영, '캄보디아 특급' 스롱 꺾고 LPBA 통산 16승 작성일 09-08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8/0001290474_001_2025090808390960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1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가영</strong></span></div> <br>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를 꺾고 여자 프로당구(LPBA) 통산 최다승 기록을 16승으로 늘렸습니다.<br> <br> 김가영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롱에게 세트스코어 4대2(11:9 10:11 11:4 6:11 11:4 11:4)로 승리했습니다.<br> <br> 이로써 김가영은 올 시즌 개막전 우승 이후 약 2개월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두며 자신이 보유한 LPBA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습니다.<br> <br> 반면 3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스롱은 김가영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br> <br> 초반은 팽팽했습니다.<br> <br> 김가영이 1세트를 11대9(9이닝)로 먼저 가져가자, 스롱이 2세트를 11대10(8이닝)으로 응수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 <br> 3세트에서 김가영이 초구에 하이런 9점을 몰아치며 단 2이닝 만에 11대4로 승리했지만, 스롱도 4세트를 11대6(9이닝)으로 따내며 균형을 맞췄습니다.<br> <br> 하지만 김가영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5세트와 6세트를 11대4로 내리 따내 치열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 <br>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눈빛부터 달리진 김유정, 티빙 ‘친애하는 X’ 11월 6일 공개 09-08 다음 서채현, '2025 IFSC 클라이밍 코페르 리드 월드컵'서 은메달 획득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