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국가대표 구연우, ITF 태국 대회 여자단식 우승 작성일 09-08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개인 통산 5번째 국제대회 단식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8/0008471834_001_20250908085621049.jpg" alt="" /><em class="img_desc">ITF 태국 나콘 파톰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구연우.(프레인스포츠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테니스 국가대표 구연우(CJ제일제당·338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나콘빠톰 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br><br>구연우는 7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빠톰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치사 찬타(태국·743위)에 2세트 기권승을 거뒀다.<br><br>구연우는 올해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5번째 국제대회 단식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br><br>1세트 마지막 게임에서 7번의 듀스 끝에 6-4로 이긴 구연우는 기세를 이어 2세트 초반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br><br>경기 후 구연우는 매니지먼트사 프레인스포츠를 통해 "지난주 감기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았다. 남은 시즌 더 높은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구연우는 이번 우승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을 300위권 초반까지 끌어올려 자신의 최고 순위(기존 338위)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br><br>구연우는 다음 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김가영, 맞수 스롱 꺾고 정상…시즌 4개 대회 2회씩 우승 여자당구 ‘양분’ 09-08 다음 엄정화, 32년 연예계 '짬밥' 남다르네…유명 후배 가수에 한 마디 ('요정재형')[종합]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