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박아연, 아세안컵·태국 BMX 챔피언십 금메달 작성일 09-08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주은 여자 16세부 은, 홍주호 남자 U23 동 수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8/0008471800_001_20250908085016199.jpg" alt="" /><em class="img_desc">2025 BMX 아세안컵 및 태국 BMX 챔피언십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각각 1개씩을 획득한 한국 BMX 대표팀.(대한사이클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사이클 BMX 대표팀의 박아연(한국체대)이 2025 BMX 아세안컵 및 태국 BMX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박아연(한국체대)은 6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 23세 이하(U23)부와 엘리트부가 통합 운영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U23 카테고리 1위(통합 2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김주은(범라이더스 팀)도 챌린지 여자 16세부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차세대 주자로서 가능성을 입증했고, 홍주호(한국체대)는 남자 U23 경기에서 낙차에도 불구하고 투지를 발휘해 끝까지 완주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br><br>BMX 종목은 300-400m 거리의 모글 코스를 달리는 경기로, 다양한 기술과 순발력 및 파워 등을 필요로 한다.<br><br>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가 참가했다.<br><br>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내년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br><br>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BMX는 사이클 전체 종목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분야로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한국 BMX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망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BMX 저변을 넓히고, 나아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이진욱 "일부러 더 주접·바보처럼"…16살 연하 정채연과 호흡 비결 09-08 다음 김가영, 맞수 스롱 꺾고 정상…시즌 4개 대회 2회씩 우승 여자당구 ‘양분’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