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영화’ 공명 극한직업 비하인드 작성일 09-08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GZk8oloL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e1996ff8587d3610cc0641ac6ba9dea4ca1da30e8a17571bfc93bce986c957" dmcf-pid="8H5E6gSg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능 ‘인생이 영화’ 공명 (제공: KBS 1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bntnews/20250908091548880ebrm.jpg" data-org-width="680" dmcf-mid="fMcfXqJq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bntnews/20250908091548880eb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예능 ‘인생이 영화’ 공명 (제공: KBS 1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332eedce92b948a17f0e84354550bf5b91fab4930ff12d236549e4d299572c7" dmcf-pid="6X1DPavaMD" dmcf-ptype="general"> <br>시청자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일요일 황금 시간대인 저녁 9시 30분으로 옮겨 첫 방송된 KBS 1TV 무비 토크쇼 ‘인생이 영화’ 22회는 배우 공명이 게스트로 출연, 데뷔와 성장, 다양한 캐릭터를 향한 도전 그리고 자신의 인생 영화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일요일 저녁을 영화 이야기로 뜨겁게 달궜다. </div> <p contents-hash="94d5bc5e15788989226e7aab6036f24c4c936355b853951c7ac9fdef6a078b2f" dmcf-pid="PZtwQNTNRE" dmcf-ptype="general">2013년 단편 영화 ‘어떤 시선’으로 데뷔한 공명은 “감독님이 저를 처음 보셨을 때 흰 도화지 같이 흡수하는 대로 표현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거의없다는 “기회가 오기 전에도 계속 노를 젓던 배우”라며 그의 꾸준한 성장에 주목했다.</p> <p contents-hash="549c6a553d1ea8f614e1a32c031843cc00f7fd6bcb602fcae6fb26903c6665c4" dmcf-pid="Q5FrxjyjJk" dmcf-ptype="general">이후 자신을 천만 배우로 만들어 준 ‘극한직업’에 대해 공명은 “배우들끼리 올해도 6주년 모임을 했다. 류승룡 선배님은 스스로 부활절, 저는 부화절이라고 말씀하신다”라는 비화를 밝혔다. 라이너는 “천만 흥행뿐 아니라 공명에게 첫 남우신인상까지 안겨준 작품”이라며 의미를 짚었다.</p> <p contents-hash="cededa03a57d62b151d0242d202c4fa5fef529e50a7c193aa30b2a3bdc31d348" dmcf-pid="x13mMAWAdc" dmcf-ptype="general">또 MC 이재성이 “군백기 없는 배우였다”면서 군 복무 시절 ‘한산’, ‘킬링 로맨스’가 개봉한 것을 언급하자 공명은 “그때 무대 인사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덕분에 공백이 없었던 것처럼 느껴져 행운 같았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c291c93fb8623d47c2346be383b4ef790bc5457add8a815bc522042378d01176" dmcf-pid="yLaKWUMUdA" dmcf-ptype="general">전역 후 첫 스크린 복귀작이었던 ‘시민덕희’에 대해 라이너는 “라미란의 영화이지만 공명의 캐릭터가 없으면 이야기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공명은 “보이스피싱의 실체를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기를 고민하며 연기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4c2d7e8ebdefecb4cf44e9709ffdffa8b7b118d530ec7b07dfaebd6a8fe2a27" dmcf-pid="WoN9YuRuMj" dmcf-ptype="general">특히 첫 악역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광장’ 속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공명은 당시 ‘왜 멋있게만 하냐, 더 깐족댔어야 했다’는 지인들의 평가를 전하면서 “‘살인의 추억’ 속 박해일 선배님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a3eb681e8ca21cc1c280296d6d1bdd4af41949cb783ff7e6d28ebc5edcf7804" dmcf-pid="Ygj2G7e7LN" dmcf-ptype="general">이에 거의없다가 “봉준호 감독이 박해일 배우를 ‘비누 냄새 나는 변태’라고 표현하는데 공명 씨는 아직 그 얼굴이 없다”고 하자 공명은 “그건 제가 만들어야 한다”며 새로운 악역 도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8a015fbe83996075bf524fd1e813d9abbcecaa751d12c78a31ec9f1dbfcdfc4" dmcf-pid="GaAVHzdzia" dmcf-ptype="general">한편 방송 후반에는 공명의 신작 ‘고백의 역사’가 소개되며 추억 돋는 90년대 레트로 토크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c065684800e5f425e53cd0183a2cae779b0bfc640beace3fe0d212b191420bd3" dmcf-pid="HNcfXqJqJg" dmcf-ptype="general">공명이 삐삐, 워크맨, 공중전화 등 옛날 소품에 대해 “저에겐 생소했지만 재미있고 신선했다”고 하자 라이너는 “휴대전화가 없었던 90년대는 자신의 감정을 휘발성으로 풀어버리는 시대가 아니라 계속 생각하고 있는 시대”라며 당시 가슴 울렁였던 아날로그한 연애 감성을 재소환했다.</p> <p contents-hash="03b384f795e2f8226e8bd0c5f76a4d31f7af89acae55625a4263db46b120aee7" dmcf-pid="XwsM0fNfno" dmcf-ptype="general">단순한 리뷰를 넘어서 영화가 인생이 되는 순간을 함께 되짚는 인생 영화 토크쇼 ‘인생이 영화’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b3fc52b2aba0ac4580650d0b4572cb12040f2f19d2a7d458bf076ff1f0c41440" dmcf-pid="ZrORp4j4RL"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캣츠아이, 글로벌 주요 차트 강타→패션계 새 바람 09-08 다음 '마지막 썸머' 이재욱→김건우,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열 배 더 재밌어"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