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의 추억’ 김다미→허남준 엇갈린 시선 작성일 09-0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jYmJDXDJ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3d8a02ab730cb3cc712bc3907486f313a1e6b2d298c2a2ea92a84d13462bca" dmcf-pid="tBL83VaV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백번의 추억’ 스틸컷 (제공: SLL)"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bntnews/20250908094548482ubyf.jpg" data-org-width="680" dmcf-mid="5Cb1OX2X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bntnews/20250908094548482ub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드라마 ‘백번의 추억’ 스틸컷 (제공: SLL)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33cb93c621018b225c7639076c9939702a215944f4904ba2c2eee8fa8448939" dmcf-pid="Fbo60fNfdX" dmcf-ptype="general"> <br>설킨 감정의 미로가 드러난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스틸컷이 뉴트로 청춘 멜로의 감성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을 설렘으로 이끌고 있다. </div> <p contents-hash="46131841e9eaaf3d2984932766f13332f883685829dc1ba0bdffc3fa8e05e240" dmcf-pid="3KgPp4j4dH" dmcf-ptype="general">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p> <p contents-hash="739dce0bf32a150d3aea6c33ea2f4903d4265dc447b37906dd28566c1a88f2c6" dmcf-pid="09aQU8A8eG" dmcf-ptype="general">휴대폰도, 인터넷도 없던 그 시절, 마음을 전하는 방법은 공중전화 한 통과 편지 몇 장뿐이었다. ‘백번의 추억’은 그 순수했던 방식을 그대로 소환해 화제다. </p> <p contents-hash="e6ee42ab1d9cfff3b83d73f0af4007d6efae462a03e406bc0d80723e5aa6ec72" dmcf-pid="p2Nxu6c6JY" dmcf-ptype="general">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편지가 청춘의 고백을 글로 담아냈다면, 오늘(8일) 공개된 스틸컷은 그 마음이 스며든 순간들을 눈빛과 장면으로 전하며 아련한 짝사랑 서사 풀코스가 펼쳐진다.</p> <p contents-hash="faa093da9cde262700800bd79374d60901d6f545221ab937416b42ccc8fc48ac" dmcf-pid="UVjM7PkPLW" dmcf-ptype="general"><strong>#1. 허남준을 향하는 두 소녀의 마음, 김다미와 신예은</strong></p> <p contents-hash="cce2dfbdc2a0518b3be02914b3bddbe23b902968d8bb1914f120a6e0fa7e7730" dmcf-pid="ufARzQEQiy" dmcf-ptype="general">청아운수 100번 버스의 모범 안내양 고영례(김다미)와 신입 안내양 서종희(신예은)는 단순한 동료를 넘어 꿈과 일상을 나누는 친구다. 영례가 “넌 내게 하늘이 준 선물이자, 정말 기적 같은 친구야”라며 우정을 고백하고, 종희가 “그럼에도 난 널 너무 사랑해”라는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은 편지는 두 사람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대목. </p> <p contents-hash="c7f5246c23cd325dac65be2965b87f2c5f65814822166e41eefe99132c7902bc" dmcf-pid="74ceqxDxRT" dmcf-ptype="general">그러나 우정과 질투, 사랑과 애틋함이 교차하는 순간, 운명적 인물 한재필(허남준)이 등장하면서 균열이 시작된다. 영례는 재필을 향해 짝사랑의 설렘을 키워가고, 종희는 그런 영례를 바라보며 복잡한 감정에 흔들린다. 세 사람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5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에 궁금증이 쏠린다.</p> <p contents-hash="ac3839392cfaad6aeecffbcfc14c590e31b3fedb0a70154a18facfc66fce3310" dmcf-pid="z8kdBMwMdv" dmcf-ptype="general"><strong>#2. 김다미를 향하는 두 남자의 시선, 김정현과 이원정</strong></p> <p contents-hash="f3476f8e4d83d911127b78a3c8f9c0d91e702347ce8120378e598d3afd3a5544" dmcf-pid="q6EJbRrRnS"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선 끝이 언제나 영례에게 머물고 있는 두 남자가 있다. 바로 정현(김정현)과 마상철(이원정). 친구 고영식(전성우)의 동생인 그녀를 늘 곁에서 지켜본 정현은 겉으론 능청스러운 농담을 던지지만, 사실은 따뜻한 속마음을 숨긴 채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한다. 반면 재필의 친구 상철은 ‘단무지’라는 별명처럼 단순·무식·지멋대로지만, 미팅 자리에서 영례를 보자마자 한눈에 빠져버린다고. 영례의 짝사랑 화살표는 재필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의 시선까지 더해지며 ‘짝사랑 맛집’다운 서사가 완성, 이들 사랑의 향방에 대한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p> <p contents-hash="682c0540c25169a6cfe0f59c63fd1b5c9c781fb92f85dd3f355eef81d8b7a4d4" dmcf-pid="BPDiKemeel" dmcf-ptype="general"><strong>#3. 허남준의 편지, 수신인은 누구?!</strong></p> <p contents-hash="0f746abb8be022a81f1e125e6a2fab1625ee75e75c94915f470e1e55d6ca41e1" dmcf-pid="b167ypxpJh" dmcf-ptype="general">‘백번의 추억’의 묘미는 재필의 편지에 있다. “보고 있어도 그립고, 또 보고 싶은 너”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그의 글은 달콤하면서도 애틋하다. 하지만 정작 누구에게 전하는 편지인지는 베일에 싸여 있다. 공개된 영례·재필 투샷은 애틋한 짝사랑의 설렘을, 종희·재필 투샷은 묘한 긴장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해석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p> <p contents-hash="e3ce2abd11c97fbbd281388bd3cfc67fae6a6e951dbf63bac6d2401ef911ca79" dmcf-pid="KtPzWUMULC" dmcf-ptype="general">드라마 커뮤니티에는 “편지 주인공은 영례일까, 종희일까”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편지부터 이미 청춘 멜로 서사 완성”이라는 반응이 등장한 바. 방송 전부터 ‘짝사랑 맛집’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유다.</p> <p contents-hash="ad768327723188470ebcacdf9d9699f7a414e001c6f530dea06e74c9bcd72192" dmcf-pid="9FQqYuRuMI"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공중전화와 편지 등 그 시절 아날로그 감성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감정선이 극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짝사랑의 순간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648ef90b140deadd41ff80cff2b3d7969a6a50f523ccfddf1393929518fc912" dmcf-pid="23xBG7e7JO" dmcf-ptype="general">‘백번의 추억’은 인생 히트작 메이커 양희승 작가와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후속으로 오는 9월 13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ca8c36d18b30b1b2cc04d633de88f8e47e928aaf64743ea9161964486df2eca8" dmcf-pid="V0MbHzdzds"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소민, 복귀설 솔솔…'런닝맨' 제작진과 연락했다 09-08 다음 첸, 29일 미니 5집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 예고"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