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세계 최대 모빌리티 쇼 참가… 차량용 OLED로 구현한 ‘디지털콕핏’ 선보인다 작성일 09-08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2OpG7e7g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98d7d4dd02a8e611ad69aa0e62ceb1c7c9122be5bb6af4354aeb8bbf7e3d20" dmcf-pid="8VIUHzdz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14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한 삼성디스플레이 부스 전경./삼성디스플레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chosunbiz/20250908095449357smxp.jpg" data-org-width="3000" dmcf-mid="ftW90fNf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chosunbiz/20250908095449357sm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14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한 삼성디스플레이 부스 전경./삼성디스플레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a0bdbcc43a0b9061381439c75e1d765cf4a3eb63f312580b47bb91f331edd1" dmcf-pid="64h7ZBiBNz" dmcf-ptype="general">삼성디스플레이가 9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 ‘IAA 모빌리티 2025’에 글로벌 패널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ffaafba386597631f219677e598b214e129fa55033c0ab5f87d6d5cde2a27477" dmcf-pid="P8lz5bnbo7" dmcf-ptype="general">이번 전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의 새로운 ‘디지털콕핏’ 데모(시제품)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c593020103338f6379bd00fd3fdcb0303143d8fa6c5a2ccfcc636b9f63f4929a" dmcf-pid="Q6Sq1KLKAu" dmcf-ptype="general">운전자·동승자의 시선과 손길이 닿는 곳마다 다양한 형태의 OLED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운전석 앞에 설치된 10.25형 무빙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는 주행할 때는 계기판 역할을 하다가 정차 시에는 대시보드 아래로 숨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p> <p contents-hash="a1b28de299ebabdacb5b0844c1dec0173590ac44004c9c93d41061e39bee5f9a" dmcf-pid="xPvBt9o9NU" dmcf-ptype="general">조수석 전면에는 14.5형과 13.8형 두 제품을 멀티 라미네이션 기술로 일체화한 34형 대화면 ‘CID to PID’ 디스플레이가 자리한다.</p> <p contents-hash="6f77f9cb65877f5fa3d8135d76bab0863a176f6af0822c8d6c4e642949e8b283" dmcf-pid="yvPwostskp" dmcf-ptype="general">PID에 탑재된 OLED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특허 출원한 플렉스 매직 픽셀(FMP)이 적용됐는데, 이는 픽셀을 조정해 옆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p> <p contents-hash="5a4b4e623891d0a9714f4c0315256ed0af1b738efa313d766617ddaff3a8f1d4" dmcf-pid="WTQrgOFOk0" dmcf-ptype="general">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조수석에서 영상을 시청할 때 운전석 쪽 시야를 막아 주행 방해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며 “AI 기술과 결합하면 차량이 자율주행과 일반적인 주행을 인식해 자동으로 FMP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b30359a224ce350c81d82cecd75b1c70b4785bbc44285b74e32622023093ea6" dmcf-pid="YyxmaI3IA3" dmcf-ptype="general">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센터페시아에는 유연한 OLED 장점인 곡면 디자인을 살린 ‘니은(L)’자 형태의 14.4형 ‘플렉시블L’ 디스플레이가 전시된다.</p> <p contents-hash="9052ed4f0d3d50263c4116ad84fec5fc1a8189cce449e25d8bb4d9a373779b66" dmcf-pid="GWMsNC0CAF" dmcf-ptype="general">올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시부스 입구에 65형 OLED 3대를 연결한 대형 화면을 설치해 처음으로 차량용 OLED 브랜드 ‘DRIVE™’(드라이브)를 소개한다.</p> <p contents-hash="8d7af52d27b967032dcb235a7f0fd41ea3411e37f70e77a7cc4a2848b944f5d0" dmcf-pid="HYROjhphot" dmcf-ptype="general">디자인 차별화, 견고한 신뢰성, 지능형 안전 기술, 고품격 화질, 확장형 디스플레이 등 5가지 차별화된 OLED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용 사업을 육성하고 고객 프로모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p> <p contents-hash="85beaebd9a37d6a920299c775711e27b5bbeecad12692f12ea1d713ef5e3ed03" dmcf-pid="XGeIAlUlo1" dmcf-ptype="general">고객 대응력 제고를 위해 기술, 소재, 부품 등을 플랫폼화한 ‘리지드 OLED 기반 OTS 솔루션’도 처음으로 공개한다.</p> <p contents-hash="0549f5a578e801e593e083dde55894f5ce72457690e8a2031d697ec4b0918dba" dmcf-pid="ZHdCcSuSj5" dmcf-ptype="general">최소 7형부터 최대 17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리지드 OLED 제품 7종을 규격화해 선보이고, 고객이 자신의 니즈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고 조합하면 상품기획과 개발과정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1627f721caaf83e352d45c1814cb1679617c63643551bebd379a6715107c11e" dmcf-pid="5XJhkv7vNZ"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프랑스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알방 르하이에와 협업해 폴더블, 스트레처블 등을 미래 자율주행차의 인테리어 디자인 렌더링, 미니 LED와의 직접적인 비교를 통해 차량용 OLED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화질 성능을 보여주는 ‘업그레이드 투 OLED’ 콘셉트 등을 공개한다.</p> <p contents-hash="c1b53a78de3bc3e4053a32b352530fb8087479fc61a4539056f3c1997ba06223" dmcf-pid="1ZilETzTNX" dmcf-ptype="general">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장(부사장)은 “OLED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로 진화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의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라며 “글로벌 고객들과 만나 새 브랜드를 소개하고 독보적인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량용 OLED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2c735ac5e694d5351066f6e8bd94c0bf1f1fdd1595520f9e3a3d8f78d698c36" dmcf-pid="t5nSDyqycH"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랑수업’ 장우혁, 16살 연하女 위해 도시락 쌌다 “완두콩 하트 처음” 09-08 다음 러시아계 '정보협박범' 돌아왔다…기업 랜섬웨어 '주의보'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