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유언장 쓴 이유 "아들 둘 유산 갖고 싸울까봐"

작성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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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177199eea4fc15621947d3a7b75a62b90fa61a89d6832d54f418ca9b72a535" dmcf-pid="9tXDLm1mG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배우 전원주가 지난 7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김희준 변호사와 함께 유언장에 관해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newsis/20250908095315622siar.jpg" data-org-width="720" dmcf-mid="blRuXqJq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newsis/20250908095315622sia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배우 전원주가 지난 7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김희준 변호사와 함께 유언장에 관해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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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7f14383298cf4799aadb3bf718f146106974b7823fb29f792630f2549f2bc7e" dmcf-pid="2kNfu6c6G4"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전원주가 유산 상속을 걱정했다.</p>
          <p contents-hash="53921299d2623ca2bd87ca22aa0b7c682fb065111d5418b41b2776bc71d488e4" dmcf-pid="VEj47PkP5f"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7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김희준 변호사와 함께 상속 관련 상담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4af0cf8ee9320448b292bd3cd7f0ec74ecfb442db5e8bebb50417c3c3d66c48" dmcf-pid="fDA8zQEQZV" dmcf-ptype="general">앞서 전원주는 김 변호사에게 "상속세가 많이 나오지 않냐"고 질문했다. </p>
          <p contents-hash="cc57fe6210792a67d601c62f0da5e467557667558c89ef323d28c12311662670" dmcf-pid="4wc6qxDx52" dmcf-ptype="general">이에 김 변호사는 "상속 재산이 30억원이 넘어가면 상속세 50%가 나온다"고 답했다. 전원주는 이를 듣고 "어우 세상에"라며 당황했다. </p>
          <p contents-hash="a04f2f5cef98a6128f359b64297209b4f08dcf2e789b338f7bcc2156edb10c41" dmcf-pid="8rkPBMwMX9" dmcf-ptype="general">또 전원주는 "상속세가 제일 고민이다. 내가 가면 아들 둘이 돈 갖고 싸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82c4ce0f9402cdf7e489d6d083c630edcf7e5d23fec427a49e99027dca241e3" dmcf-pid="6mEQbRrRGK" dmcf-ptype="general">김 변호사는 "요즘엔 베이커리 카페를 차려서 상속세를 덜 내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며 "카페를 차려서 10년 이상 유지하면 600억원까지는 상속세 공제가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cb8ddfcab2d275989c28fe218108d0dabd4bdcef49fd94414050d19d217a020" dmcf-pid="PsDxKeme1b" dmcf-ptype="general">또 함께한 다른 변호사는 "살아있을 땐 자녀들이 친하다가 재산 분할 분쟁이 일어나면 가족 간의 문제가 되다 보니 사전에 변호사를 통해서 유언을 자녀한테 알려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55dfd2610957e1ac1a2af26c565c2245535bc46375fcc91dfeb365f19f0b813" dmcf-pid="QOwM9dsdYB"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유언장을 쓸 때가 됐는데 쓰려니까 곧 죽을 것 같아서 못하고 있다"며 모의 유언서를 쓰고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3465eb18be19a5bf5b4e4a1620e1f17882b6ee578c61d2ee6694259ecf789ee" dmcf-pid="xIrR2JOJXq"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ja29@newsis.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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