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당구 여제’, 스롱 3개 대회 연속 우승 막았다···김가영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정상 ‘시즌 2승-통산 16승’ 작성일 09-08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08/0001065734_001_20250908101024159.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 PBA 제공</em></span><br><br>‘당구여제’ 김가영(42∙하나카드)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34∙우리금융캐피탈)를 꺾고 여자 프로당구(LPBA) 통산 최다승 기록을 16승으로 늘렸다.<br><br>김가영은 7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롱에게 세트스코어 4-2(11-9 10-11 11-4 6-11 11-4 11-4)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가영은 올 시즌 개막전 우승 이후 약 2개월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두며 자신이 보유한 LPBA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br><br>결승 초반은 팽팽했다. 김가영이 1세트를 11-9(9이닝)로 먼저 가져가자, 스롱이 2세트를 11-10(8이닝)으로 응수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기세는 김가영이 다시 가져왔다. 3세트 초구에 하이런 9점을 몰아치며 단 2이닝 만에 11-4로 세트를 따냈다. 스롱이 4세트를 11-6(9이닝)으로 다시 맞받아쳤으나, 김가영은 5세트와 6세트를 연달아 11-4로 가져오며 치열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br><br>김가영은 “이번 대회는 출발이 안 좋아서 잠도 잘 못 자고, 컨디션 조절도 생각대로 안 됐다”면서 “많은 분이 도와준 덕분에 컨디션을 찾아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는 전체적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어도 장타(연속 득점)는 꽤 많이 나왔다. 어떻게 균형을 맞춰 잘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돌아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08/0001065734_002_20250908101024251.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 PBA 제공</em></span><br><br>3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스롱은 김가영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스롱은 64강전에서 기록한 애버리지 2.273으로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을 받았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경륜 가을 시즌 본격 돌입…급별 판세와 눈여겨볼 선수는? 09-08 다음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 자료 11점, 전북도 문화유산 지정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