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 MLB 한국계 만나 합류 의사 타진 예정 작성일 09-08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8/0001290512_001_2025090810341243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WBC 전력 분석차 출국하는 류지현 감독</strong></span></div> <br>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뛸 한국계 빅리거를 본격적으로 찾아 나섭니다.<br> <br> 야구계에 따르면,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들을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br> <br> 한국인 아버지 또는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거나 한국 국적으로 미국에 입양된 선수가 의사 타진 대상으로 10명 안팎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최근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부진한 성적을 낸 한국 야구는 내년 3월에 열리는 2026 WBC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br> <br> 지난 1월 야구대표팀 전임 사령탑으로 선임된 류지현 감독은 부임 직후인 지난 2월 대만으로 출국해 WBC 예선을 지켜봤고 3월엔 미국에서 MLB 한국 선수들과 한국계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했습니다.<br> <br> 지난달에도 일본과 미국에서 경쟁국 선수들을 파악했고, 한 달 만에 다시 태평양을 건넙니다.<br> <br> 약 열흘간의 이번 미국 방문에선 오로지 한국계 선수만 만날 계획입니다.<br> <br>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 빅리거들과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 장현석(다저스) 등 한국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찾을 계획은 없습니다.<br> <br> 류지현 감독이 구체적인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수 명의 선수가 후보로 꼽힙니다.<br> <br> 2023 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뛰었던 멀티 플레이어 토미 현수 에드먼(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이번 대회에서도 후보로 거론됩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8/0001290512_002_20250908103412510.jpg" alt="" /><em class="img_desc">2023 WBC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 토미 에드먼</em></span><br> 다만 에드먼은 올 시즌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br> <br> 아직도 부상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만큼, WBC 출전을 고사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br> <br>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멀티 플레이어 저마이 존스는 최근 한국 대표팀 후보로 떠올랐습니다.<br> <br>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는 최근 "WBC 한국 대표팀은 존스를 주목하고 있다"며 "존스의 어머니는 한국계"라고 소개했습니다.<br> <br> 이밖에도 오른손 투수 데인 더닝(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수 롭 레프스나이더(보스턴 레드삭스) 등도 거론됩니다.<br> <br> 류지현 감독은 "그동안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치진은 한국계 선수들의 기량과 매 경기 성적을 파악했고, 지금도 지켜보면서 대상 선수를 가리고 있다"며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후보도 있다"고 했습니다.<br> <br> 이어 "한국계 선수들은 지난 3월에 만나 생각을 들어봤다"며 "지금은 정규 시즌 말미라서 다시 한번 의사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KBO리그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도 후보입니다.<br> <br> 화이트는 어머니가 이민 2세대인 한국계 미국인으로 지난해까지 MLB에서 뛰다가 SSG와 계약했습니다.<br> <br> 류지현 감독은 "화이트는 KBO리그에서 정상급 기량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후보군에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br> <br> 다만 화이트에겐 내년 시즌 SSG와 재계약 및 MLB 복귀 여부 등 다양한 변수가 있습니다.<br> <br> KBO는 일단 12월까지 대표팀 명단을 35명 수준으로 줄인 뒤 1월 사이판 전지훈련을 떠납니다.<br> <br> 이후 최종 명단을 제출해야 하는 2월 초까지 엔트리를 확정할 계획입니다.<br> <br> 류지현 감독은 미국 출장에 앞서 오는 10일 본선 조별리그 경쟁국인 대만으로 출국합니다.<br> <br> 대만 출신 마이너리거들의 기량을 이미 살핀 류 감독은 이번에는 대만프로야구에서 뛰는 주요 대만 선수들을 분석한 뒤 미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신네르 꺾고 US오픈 우승...세계랭킹 1위 예약 09-08 다음 김가영, 스롱 피아비와 6세트 혈투 끝 승리... LPBA 역대 최다승 16승 달성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