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일본 오도와 WTT 마카오 챔피언스 32강 격돌 작성일 09-08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직전 맞대결서 3-2 역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8/NISI20250523_0020822063_web_20250523085844_20250908115420631.jpg" alt="" /><em class="img_desc">[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유빈이 22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 중국 쑨잉사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3. photo@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오도 사쓰키(일본)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마카오 챔피언스를 시작한다.<br><br>신유빈(세계랭킹 17위)은 오는 9일 오후 9시15분(한국시간) 마카오에서 오도(10위)와 대회 32강전을 치른다.<br><br>지난 7월 미국 스매시 16강에서 치른 직전 맞대결에선 3-2(14-16 9-11 12-10 11-9 11-5) 역전승을 거뒀다.<br><br>WTT 챔피언스는 세계 정상급 선수 32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없이 남녀단식만 열린다.<br><br>올해 신유빈은 복식에선 두각을 드러냈지만, 단식에선 지난 3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준결승 진출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br><br>지난달 직전 대회였던 유럽 스매시에서도 하야타 히나(13위·일본)에 밀려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br><br>절치부심한 신유빈이 마카오 챔피언스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br><br>상대가 직전 맞대결에서 잡았던 오도라는 점에서 자신감을 얻는다.<br><br>한편 신유빈 외에는 여자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주천희(삼성생명), 남자부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이상수(삼성생명), 장우진(세아)가 출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개막전 HC 나고야가 바이올렛 아이리스 꺾어 09-08 다음 퀸즈아이, 美 WWD 화보→서울패션위크…패션계에 눈도장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