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삼성SDI 김민한·포스콤 조영진 작성일 09-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차전지 소재·휴대용 엑스레이 개발 공로 인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ZpG0fNfmd"> <p contents-hash="5a5e56d020949d2cd1c70d0dfe3f425a018c00fd4f8e232bb8450b920ac60774" dmcf-pid="15UHp4j4me"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올해 9월 수상자로 김민한 삼성SDI 수석연구원과 조영진 포스콤 이사를 선정했다.</p> <p contents-hash="7f9b9e827a94f7d0a028a2d98f6af39fe9235c7db9b5337fc459fa67a1ca615c" dmcf-pid="t1uXU8A8mR" dmcf-ptype="general">‘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aa087cca5b9aee6312bfd150168e7085b0110eeb6e887e977eadbafa44718e" dmcf-pid="Ft7Zu6c6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민한 삼성SDI 수석연구원(왼쪽)과 조영진 포스콤 이사(오른쪽),(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Edaily/20250908120300653pxpl.jpg" data-org-width="620" dmcf-mid="ZoPB6gSg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Edaily/20250908120300653pxp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민한 삼성SDI 수석연구원(왼쪽)과 조영진 포스콤 이사(오른쪽),(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05ad68ad1cc66f3fffb88c385e77c81edb0a92240e54b99133bac1ce9fa9f69" dmcf-pid="3Fz57PkPwx" dmcf-ptype="general"> 김민한 삼성SDI 수석연구원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용량의 장수명 하이니켈 양극활물질을 개발해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썼다. </div> <p contents-hash="bee6e19b329d6318ba86ce9e5c14ba70a9265749a5e4cada3b89e9122d3b12ed" dmcf-pid="03q1zQEQwQ" dmcf-ptype="general">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초고용량, 장수명의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가 늘고 있다. 기존 양극활물질은 배터리 저장 용량을 늘리면 수명이 짧아지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양극소재 개발이 중요한 과제였다.</p> <p contents-hash="ba205d4d10ab8864ea45a1cbb5287feb9a79bdba8df395a96da2d9264c9a3bbc" dmcf-pid="p0BtqxDxwP" dmcf-ptype="general">김민한 수석연구원은 입자 구조를 새로 설계하고, 표면을 안정적으로 코팅하는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부피당 용량을 달성하면서 리튬 충·방전 시 구조 안정성 확보로 제품 수명을 10% 이상 개선했다.</p> <p contents-hash="8a2e62d7495e1003c3dd30adfbd905a0cbe861128f2234d748ba77e5c0ca8fe1" dmcf-pid="UpbFBMwME6" dmcf-ptype="general">김민한 수석연구원은 “양극활물질 분야에서 끊임없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캐즘(성장 지연)을 극복하고 국가 기술경쟁력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7ac4f5b96d5d438c00d63a9dee22febe10fb31c34b849f570dbbed1cf41f2dc" dmcf-pid="uUK3bRrRm8" dmcf-ptype="general">함께 수상자로 선정된 조영진 포스콤 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배터리 유형의 휴대용 엑스레이 제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국가별 의료수준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 진단을 가능하게 했다.</p> <p contents-hash="b92cbc58ec3b9f9d08898ba74f1d11739746dfd52018c74f751c007521903a87" dmcf-pid="7csNmGKGs4" dmcf-ptype="general">그동안 환자 이동이 어렵거나 응급 상황에서는 엑스레이 촬영 등 정확한 의료 진단을 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기존 엑스레이나 방사선 장비는 무겁고 부피가 크며 진단 과정에서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었다.</p> <p contents-hash="4ddbde1f3b8e574d3963e3803fe7da1857f216bd50ce538fa1ae529ff6e45400" dmcf-pid="zkOjsH9Hwf" dmcf-ptype="general">조영진 이사는 최소용량의 배터리로 고용량, 고출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저전압 승압 기술을 적용해 초경량·초소형 휴대용 엑스레이개발에 성공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피폭위험도 줄이고, 초고속 진단 솔루션을 마련해 ‘CES 2025 최고혁신상’도 받았다.</p> <p contents-hash="2635e5d6473d222916225b856ade59f3de26d267dd5c030233ff67315a453646" dmcf-pid="qEIAOX2XwV" dmcf-ptype="general">조영진 이사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 진단분야의 시대정신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68e77d3d912defd62b42734a99404070b3f0ab156e09e4c8d64cde9917a589c" dmcf-pid="BDCcIZVZs2"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영미·하리수→김대범, 故대도서관 추모 물결…"충격적이고 허탈해" [TEN이슈] 09-08 다음 캣츠아이, 데뷔 1년 만에 VMA서 쾌거…'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수상 [TEN이슈]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