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천연기념물 살렸다…"병원 20군데 넘게 전화" 작성일 09-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l4rYbYX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255cbb3538a510d6a96579100e876b4a4a24c1c45d2b74b48110735923159a" dmcf-pid="3SS8mGKG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가수 홍진영이 길에서 위험에 처한 부엉이를 구조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newsis/20250908121015103jnrj.jpg" data-org-width="720" dmcf-mid="tgE7gOFO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newsis/20250908121015103jnr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가수 홍진영이 길에서 위험에 처한 부엉이를 구조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4e3f6a945ece48905774892631198e5a00af3ebdf912e2c78189afb2f1b43e" dmcf-pid="0vv6sH9HYk"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홍진영이 길에서 위험에 처한 부엉이를 구조한 사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0fa61d0636434493a394308f452226b367a53b59d37d290614c839a235cbb15" dmcf-pid="pTTPOX2XHc" dmcf-ptype="general">홍진영은 8일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20bfca0cf9ea27283428e720f16f0229dc6e5aefa9ed117533f0f091e16b2a7e" dmcf-pid="UyyQIZVZZA" dmcf-ptype="general">사진에는 동물병원 의료진이 수건으로 부엉이를 감싸 안고 치료하는 모습, 그리고 병원 앞에서 홍진영이 수의사와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c2f85556ecc04ceea5f9c0a2c7f69e916a368d3a1ffd0241a881592dc0c97aae" dmcf-pid="uWWxC5f5Yj" dmcf-ptype="general">홍진영은 "오늘 공연을 마치고 사무실 미팅까지 끝내고 나왔는데, 대표님 차 위에 작은 부엉이가 앉아 있었다"며 "처음엔 금방 날아가겠지 했는데 가까이 가보니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10c1870314156f4341567d5bf8b545c37d4cd957dd8bef02a738639acca42cb" dmcf-pid="7ddG6gSgGN" dmcf-ptype="general">부엉이는 놀라 도로로 날아갔지만 곧 날개짓을 멈추고 쓰러졌다. 홍진영은 "야생동물보호센터는 새벽이라 연락이 안 되고, 도로에 두고 가자니 차에 치일까 걱정돼 병원으로 데려가기로 했다"며 "서울 시내 24시 동물병원 스무 군데 넘게 전화를 돌렸는데 다들 진료가 어렵다고 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전화를 건 병원에서 '데려오라'고 했을 때 얼마나 안도했는지 모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32271d58cf577cf12df258b8295c8866ad384c5a04eeb2b47dea72ddd8a5d9d" dmcf-pid="zJJHPavaYa" dmcf-ptype="general">다행히 엑스레이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고, 산소 치료와 포도당 공급으로 조금씩 회복했다. 수의사는 "저혈당 쇼크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p> <p contents-hash="cb6a5f259ddc6fa362151a1e1b5ea72bf8e3c35a4dd805fda095307f62dd8036" dmcf-pid="qiiXQNTNGg" dmcf-ptype="general">홍진영은 "천연기념물인데 내가 잘못 보호하면 어떡하나 걱정돼 성동구청에 연락드렸더니 바로 데리러 와주신다고 했다"며 "부엉이를 무사히 인계하고 정말 안심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26e6dadb0babc96974c958314c2ceb797b6f2222c7c3ae9e49f33deed5aa35" dmcf-pid="BnnZxjyj5o" dmcf-ptype="general">그는 "기꺼이 진료를 맡아주신 동물메디컬센터 원장님, 빠르게 대처해주신 성동구청 덕분에 소중한 생명이 지켜졌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6c27a705ac1b80ea8fe02c634409a16e39745c2f17af3f483949fe7a8143fe6" dmcf-pid="bLL5MAWAtL" dmcf-ptype="general">2008년 데뷔한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엄지 척'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p> <p contents-hash="d14c431f76ebc0bf20eca49eb726e18701321b0075dd491b86107cfb6b7ff1f6" dmcf-pid="Koo1RcYcGn"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혼 2번' 박기영, 결혼숙려기간 필요…"세 가지 체크리스트" [RE:뷰] 09-08 다음 ‘아파트’의 로제, K-팝 최초로 MTV 대상 받았다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