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AI가 젊은 세대 밀어내며 ‘노령화’ 가속 작성일 09-08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1~25세 직원 비중 절반 감소<br>실밸의 “혁신 둔화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4Tn2JOJv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157e5eede070442d88fefbcd70970ae8efd865a4e1a8bf18ebd323bbe11cf5" dmcf-pid="88yLViIi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실리콘밸리, AI가 젊은 세대 밀어내며 ‘노령화’ 가속 [그림=제미나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k/20250908132126416kezw.png" data-org-width="512" dmcf-mid="fNd0SF6F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mk/20250908132126416kez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실리콘밸리, AI가 젊은 세대 밀어내며 ‘노령화’ 가속 [그림=제미나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afb9bd717f6ad11c3ca9709d538338a6005165b16f1f54e19f4d770d4d9420c" dmcf-pid="66WofnCny4" dmcf-ptype="general"> 실리콘밸리에서 젊은 세대가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인공지능(AI) 자동화가 확산하면서 초급 일자리가 줄어들고 그 결과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의 산업 진입이 가로막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div> <p contents-hash="5d29c3dd74e6a7e60a43d6f0650347e3a15fcb82bc9ab5a1c42aed88aa3217d8" dmcf-pid="PPYg4LhLlf" dmcf-ptype="general">7일(현지시간) 포천에 따르면 21~25세 젊은 직원 비중은 2023년 1월 대형 상장 기술기업 전체 인력의 15%에서 올해 8월 6.8%로 절반 이상 줄었다. 대형 비상장 기업에서도 같은 기간 9.3%에서 6.8%로 감소했다. 반면 평균 연령은 급등했다. 같은 기간 상장 기술 기업의 평균 연령은 34.3세에서 39.4세로불과 2년 반 만에 5세 이상 높아졌다.</p> <p contents-hash="46c85e9b127170cecdb1648a79a56855c4802731a25e04b639320d0254d4b65d" dmcf-pid="QQGa8oloCV" dmcf-ptype="general">매트 슐만 파베 최고경영자(CEO)는 포천과 인터뷰에서 “35~40세 직원은 AI로 대체하기 어려운 판단 능력과 경험을 갖췄지만, 22세 신입이 맡던 단순 엑셀 작업은 AI가 바로 대체한다”라며 “이는 ‘두 도시 이야기’ 같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6f1b3ce7193c71ce3fa9fefa80732bd499cdf1ab857a793a03ae86cc0a2a447" dmcf-pid="xauOLm1mT2" dmcf-ptype="general">실제로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등 대기업은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으면서도 AI 효율화에 힘입어 입문 직군을 줄이고 있다. 올해 1~7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규모는 80만6천 건을 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75% 증가한 수치다.</p> <p contents-hash="3fdf28100255cbb712398be0597043211b59220b6e3ebf4526da787947a59ce2" dmcf-pid="y3c21KLKW9" dmcf-ptype="general">이 같은 변화는 단기적으로 인건비 절감에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혁신과 인재 양성에 심각한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슐만 CEO는 “전통적으로는 주니어 영업사원에서 미드마켓, 엔터프라이즈 세일즈로 이어지는 경로가 있었다”라며 “하지만 초급 직무가 사라지면 후속 세대를 키우는 구조가 붕괴한다”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cc1ca6b39f2394628404ecf3af7bf5929b3e55689489dd193876ce0f970e5d89" dmcf-pid="W0kVt9o9hK" dmcf-ptype="general">지난달 미국 스탠퍼드대 에릭 브리뇰프슨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AI 확산이 청년층 고용에 미치는 초기 징후를 보여준다. 연구에 따르면 AI 활용도가 높은 직종에서 22~25세 근로자의 고용은 2022년 말 정점을 기준으로 약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c7f2bde087891f501926e347593276e87db7629accfc1fdf5bc8b42001f25cb4" dmcf-pid="YpEfF2g2vb"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미국 최대 급여 소프트웨어 업체인 ADP의 익명 데이터를 활용해 2021년 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수백만 명의 월별 고용 변화를 추적했다. 그 결과 소프트웨어 개발, 마케팅, 고객 상담 등 AI 의존도가 큰 직무에서 청년층 고용이 평균 1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는 20%나 줄어든 반면, 같은 직종의 30대 이상 근로자는 6~12% 늘어나거나 안정세를 유지했다.</p> <p contents-hash="99c26deec761f6b96828c53d4a317fa900e826c40788675e8b3d30897e3538ed" dmcf-pid="GUD43VaVyB" dmcf-ptype="general">AI 노출이 적은 직군에서는 정반대 흐름이 관찰됐다. 생산직 감독, 재고 관리, 의료 보조와 같은 현장 기반 업무에서는 오히려 청년층 채용이 증가했다. 연구진은 “코딩처럼 규칙화할 수 있는 기술은 AI가 쉽게 대체하지만, 현장에서의 경험이나 협업 능력 같은 암묵적 역량은 대체가 어렵다”며 “이 때문에 경력자들이 AI 충격에 상대적으로 덜 흔들린 것”이라고 설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숙명의 굴레에서 피어난 사랑, 160만 명 동원한 흥행작 09-08 다음 [SCM FAIR 2025] 윌로그, 국제운송 및 차량·창고관제 운영 전략 제시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