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HBM용 TC본더 도입 속도 조절…투자 논의 '잠잠' 작성일 09-08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예상 대비 규모 밑돌 가능성 높아…엔비디아 협의가 관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8X7b5f5kE"> <p contents-hash="91fecec272e3d11716ea0acb0a2c9b2650d16784096fe56b7f967498d4f8e403" dmcf-pid="96ZzK141ak"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경윤 기자)SK하이닉스의 하반기 HBM 설비투자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까지 핵심 후공정 장비인 TC(열압착) 본더에 대한 발주 논의가 매우 소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ac272d4854b020ba4632c9b7928125355f2a5cc354c994df03598070e39aa32c" dmcf-pid="2P5q9t8tjc" dmcf-ptype="general"><span>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올해 60대 이상의 TC 본더를 설치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으나, 최대 40여대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span></p> <p contents-hash="2c7d8e8861007722904f6c5e1270392eb12a5f977d3aece841a087cac9f7c7d5" dmcf-pid="VQ1B2F6FkA" dmcf-ptype="general"><span>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HBM용 TC 본더 투자를 계획 대비 </span><span>다소 늦출</span><span> 것으로 전망된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8729e12311d79626fe2f59fe5bbfde223e60f83c888e503eb0a78367754844" dmcf-pid="fxtbV3P3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하이닉스 HBM4 12단 샘플(사진=SK하이닉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ZDNetKorea/20250908143848904lctb.png" data-org-width="404" dmcf-mid="bO1B2F6F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ZDNetKorea/20250908143848904lct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하이닉스 HBM4 12단 샘플(사진=SK하이닉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c84f046866327df777b1cdca67cae1050e073c84d6dcf0bbf43e1a6d7b954e" dmcf-pid="4e028UMUNN" dmcf-ptype="general">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끌어올린 메모리다. 각 D램 사이에 미세한 범프(Bump)를 집어넣은 뒤, 열과 압착을 가해 연결하는 방식으로 제조되고 있다. 때문에 TC본더는 HBM 양산에 필수 장비로 꼽힌다.</p> <p contents-hash="2fcc18e34252ce37246085e6e148d8e888749146172cb430f6a4a968fc79798b" dmcf-pid="8dpV6uRuga" dmcf-ptype="general"><span>현재 SK하이닉스는 주요 협력사인 한미반도체와 더불어 국내 한화세미텍, 싱가포르 ASMPT를 TC 본더 공급망으로 두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에 각각 TC 본더를 대량으로 발주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SK하이닉스의 올 상반기 HBM용 TC 본더 총 주문량은 30대 이상으로 추산된다.</span></p> <p contents-hash="29e5ee1c1e6a7685500ef71fa607611c087f9c49097eff2ab83fe4b3d1b6be63" dmcf-pid="6JUfP7e7cg" dmcf-ptype="general"><span>당초 업계는 SK하이닉스가 올 하반기에도 상당량의 TC 본더 발주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용 HBM3E 공급을 본격화한 데 이어, 차세대 제품인 HBM4 상용화 준비에 매진하고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SK하이닉스의 올해 총 TC 본더 주문량이 60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기도 했다.</span></p> <p contents-hash="61b6009e0a287b345d2bf06c313e386994fbb7b02bff5ccd9ed092bb98bf16d6" dmcf-pid="Piu4Qzdzoo" dmcf-ptype="general"><span>다만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 말까지 TC 본더 투자 논의에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분기에 추가 발주가 진행될 수는 있으나, 올해 총 발주량은 40여대에 불과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span></p> <p contents-hash="0e5351e022ec9d44e86dc0f9f7f4e05b810ac3f0208d5b55be4816615313c9dd" dmcf-pid="Qn78xqJqAL" dmcf-ptype="general"><span>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작년 하반기에만 50여대의 장비를 발주했었고, 올해도 최소 비슷한 수준의 발주를 예상해 왔다"며 "그러나 현재 추가 발주를 위한 움직임이 전혀 없는 상황으로, 사실상 하반기에 셋업(Set-up)되는 장비가 매우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span></p> <p contents-hash="32807c09d99f8b5d4681d20a57a2b7c85b998016aafd240df936a9a0f1c1a8c3" dmcf-pid="xLz6MBiBgn" dmcf-ptype="general"><span>관건은 엔비디아와의 내년 HBM 공급량 협의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내년 HBM 공급량과 가격을 확정짓기 위한 논의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 중반까지 논의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아직 합의점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span></p> <p contents-hash="442722f5d8694bf1541e1e22bab5f4d3a4722ccc5b1f229bd6a8c637eab288ed" dmcf-pid="y1ESWwZwai" dmcf-ptype="general"><span>주요 경쟁사인 삼성전자·마이크론의 HBM4 시장 진출과 사업 확대 의지가 거센 만큼, 협의에 여러 변수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HBM4의 높은 기술적 난이도로 제조 비용이 크게 상승하지만, 이를 엔비디아에 오롯이 전가하기 힘들다는 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span></p> <p contents-hash="7bff5fc5e3ea69027b33137d44f6d52bf08adee4b515218f6475bde94b98cad1" dmcf-pid="WtDvYr5rNJ" dmcf-ptype="general"><span>또 다른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와의 협의 지연으로 SK하이닉스가 당초 계획 대비 TC 본더 발주 시점을 뒤로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본격적인 추가 투자가 빨라야 연말에 구체화될 것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TC 본더 셋업은 내년에 진행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span></p> <p contents-hash="0d7d75a9d4a6309980f509fef382141f02fa4a36934a0b1298061c9737b23eb9" dmcf-pid="YFwTGm1mad" dmcf-ptype="general">장경윤 기자(jkyoo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콜드플레이 키스캠 불륜 중계 그 후…불명예 사임→女임원 파경 09-08 다음 "아이폰17에어, 최초 맥북에어와 비슷"…근거는?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