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희, 6년 만에 양궁 세계선수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동메달…광주 대회 첫 메달 작성일 09-08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08/0001065861_001_20250908164618478.jpg" alt="" /><em class="img_desc">8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컴파운드 개인전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용희가 동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현대제철 소속 최용희가 국내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양궁이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세계선수권 메달을 딴 것은 6년 만이다.<br><br>최용희는 8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3위 결정전에서 미국의 커티스 브로드낙스를 146-145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첫 메달이다.<br><br>경기는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였다. 최용희는 1엔드까지 2점 차, 2엔드까지 1점 차로 뒤져 불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5엔드에서 세 번째 화살을 10점에 정확히 적중시키며 1점 차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br><br>한국 양궁이 세계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메달을 수확한 것은 2019년 스헤르토헨보스 대회에서 김종호가 동메달을 딴 이후 6년 만이다. 국내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도 값지다.<br><br>최용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컴파운드 대표팀 중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하며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8강전에서는 야기즈 세즈긴(튀르키예)을 148-147로 물리쳤고, 준결승에서는 니콜라 지라르(프랑스)와 149-149 동점을 기록한 뒤 슛오프에서 아쉽게 패했다. 지라르는 결승에서 마티아스 풀러턴(덴마크)을 150-149로 이기며 우승했다.<br><br>한편 이날 오전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입상이 불발됐다. 한승연(한국체대)과 소채원(현대모비스)은 32강에서, 심수인(창원시청)은 2회전에서 각각 탈락했다. 앞서 6일 치러진 남녀혼성 단체전 3종목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모두 조기에 물러났다.<br><br>최용희의 동메달을 끝으로 한국 컴파운드 대표팀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br><br>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 기념 주간 스포츠 가치 데이 페스티벌 개최 09-08 다음 '맏형' 최용희, 한국 컴파운드 자존심 살렸다…세계선수권 '동메달'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