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신진서 출격전인데" 韓, 농심신라면배 2승 '日은 2패' 작성일 09-08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韓·中, 각각 2승 1패… 1라운드 공동 선두로 마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9/08/0004063894_001_20250908172113181.jpg" alt="" /><em class="img_desc">'농심신라면배'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의 박정환(사진 왼쪽부터), 신진서, 이지현, 안성준, 강동윤. 한국기원 제공</em></span><br>'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라운드 마감 결과 한국과 중국이 각각 2승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일본은 2패를 기록 중이다.<br> <br>'농심신라면배'는 한·중·일 3국에서 5명씩 출전한다. 한 경기의 승자가 계속 경기를 벌여 다른 두 나라에 더 이상 선수가 남지 않을 때까지 계속하는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1라운드(1~4국)를 치렀다. 2라운드(5~9국)는 11월 21~25일 부산에서 열린다. 최종 우승국이 결정되는 3라운드(10~14국)는 내년 2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다.<br> <br>한국은 선봉에 선 이지현 9단이 내리 2연승을 달성하면서 기세를 올리다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면서 총 전적 2승 1패로 대회 1라운드를 마쳤다. 이 9단은 지난 5일 중국 산동(山東)성 칭다오시에 위치한 청도농심에서 열린 대회 3국에서 중국의 탄샤오 9단에 맞서 162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br> <br>이날 대국은 이 9단이 시종일관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중앙 전투에서 공격에 실패하며 승부가 기울었다. 마지막까지 재역전을 노렸던 이 9단은 점점 벌어지는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결국 돌을 거뒀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9/08/0004063894_002_20250908172113223.jpg" alt="" /><em class="img_desc">이지현 9단(사진 오른쪽) vs 탄샤오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이 9단은 3연승에는 실패했지만, 첫 본선 무대라는 중압감 속에서도 2연승을 거두는 활약을 펼쳐 선봉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원 관계자는 "아직 신진서 9단 등 막강 전력들이 출전하기 전인데 이 9단의 활약으로 벌써 2승을 달성했다"면서 "2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잡으면 대회 6연패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br> <br>한국은 이 9단이 탈락하면서 신진서 9단 등 4명의 선수가 남은 대회를 책임지게 됐다. 한국의 강동윤 9단은 오는 11월 21일 2라운드 첫 대국(5국) 주자로 나서 이 9단에게 승리한 중국의 탄샤오 9단과 대결을 벌인다.<br> <br>이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농심이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5억 원이다. 본선 3연승부터는 1000만 원의 연승 상금을 지급하며,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 원이 적립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최용희 "값진 동메달 기뻐... 올림픽까지 최선 다하겠다" 09-08 다음 차태현 ‘런닝맨’ 뜬다…절친 김종국 결혼식 후기 전할까 “9월 중 방송” [공식입장]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