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00억 투자 업은 '비 마이 보이즈' 유어즈, 한한령도 막을 수 없는 K팝 글로벌 흐름 [ST이슈] 작성일 09-08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HnIc141v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03776a22cefdb052d2339186950d22277bad7369b105a2d310f60492a1377a" dmcf-pid="VXLCkt8t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어즈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portstoday/20250908173655317taoc.jpg" data-org-width="650" dmcf-mid="94SUXPkP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portstoday/20250908173655317ta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어즈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8b76dcdc551da17c2626490dd149c1472f9e8a3d095377813a69e1cfa3a540" dmcf-pid="fZohEF6FT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SBS 아이돌 서바이벌 '비 마이 보이즈'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유어즈(YUHZ)가 중국 엔터테인먼트사의 300억 원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 무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2a9f7addbe98f8fb31d655200c9816657d0022a1efe7066a34aab63e8897c97f" dmcf-pid="45glD3P3Tl" dmcf-ptype="general">'한한령 해제'를 두고 엔터업계는 그야말로 냉, 온탕을 오가고 있다.</p> <p contents-hash="e4ace88690b8c8f307f692d9475ea1824eb22edc0dee056d1337f97e6a395dd8" dmcf-pid="81aSw0Q0Ch" dmcf-ptype="general">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지난 4월,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5월에는 텐센트 산하 텐센트 뮤직이 SM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로 올라서는 등 양국의 대중문화 산업 교류가 활발해지며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78492adb703ac72c823cf6bc981605b95b8a59fb86cc0e1dec9c3bf14f3476cc" dmcf-pid="6tNvrpxphC" dmcf-ptype="general">그러나 공연에 있어서는 여전히 빗장이 풀리지 않고 있다. 지난해 록밴드 세이수미의 베이징 공연이 취소됐고, 올해에도 이펙스의 공연, 지드래곤의 미디어 전시, 케플러의 팬 콘서트가 잇따라 무산됐다. 인디 뮤지션 검정치마가 지난해와 올해 중국에서 콘서트를 열었으나 검정치마는 미국 국적자라 케이스가 다르다.</p> <p contents-hash="19eeafd1e8b52b46a2610ab136ef2a9c8593132c7d581e00d6ac04dd4bce858a" dmcf-pid="PFjTmUMUvI" dmcf-ptype="general">때문에 업계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다만 K팝에 대한 중국 쪽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며 한한령 해제의 '청신호'는 켜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03d3009a36491abb77287e98912f01385d7a5d1e2d82305a7f7795ff4641895c" dmcf-pid="Q7wXlbnbSO" dmcf-ptype="general">최근 중국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꼽히는 럭키도어는 '비 마이 보이즈' 데뷔조 유어즈를 매니지먼트 하는 신생 기획사 피나클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고 300억 원을 투자했다. </p> <p contents-hash="e2976007c533d42cb6bbc87eeec3aa4f3ae263e13f013ab2ce0295deee146030" dmcf-pid="xzrZSKLKSs" dmcf-ptype="general">'비 마이 보이즈'는 지난 6월 2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SBS를 통해 방송된 K팝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넷플릭스, 아베마, 위티비,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에 동시 송출되며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비 마이 보이즈'를 통해 선택된 8인의 멤버(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는 유어즈란 이름으로 10월 프리 데뷔를 거쳐 내년 1월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c051f76130c6bc9bd5b263aeb85cc8e1a0b4695f635d82ba729b685a3965e31" dmcf-pid="yEbi6m1mym" dmcf-ptype="general">유어즈에 300억 원 투자를 결정한 럭키도어는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팝스타들의 중국 내 음반 판권을 대리하고 그룹 빅뱅의 월드투어 중국 공연 등을 주최한 곳이다. 최근 유어즈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한국 지사 설립까지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eff86d6388e5ad28167a07d2f53f77f15de52a97e74fab8ef6355116ac6be7a6" dmcf-pid="WDKnPstsCr" dmcf-ptype="general">피나클엔터 박권영 대표는 "럭키도어와 함께 많은 협의를 나눴다. 유어즈 활동 시작과 발맞춰서 럭키도어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중국 활동에 대해서는 럭키도어와 많은 부분을 얘기 나눴다. 럭키도어의 강점이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 쪽에도 강점이 있다. 가수 쪽으로도, 연기 쪽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한한령은 저희가 인위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팬미팅이나 홍보활동, 연기나 모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잘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f29f7af14a757a0c7d98f256ee8a5a47522fa1aa4f1d5ee9f0be839923124f3" dmcf-pid="Yw9LQOFOCw" dmcf-ptype="general">럭키도어 소경홍 대표는 중국 내 K팝 분위기에 대해 "중국 내에서 K팝 위상은 대단하다. 중국에서도 팝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팝이라는 키워드가 글로벌 시장 진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ee8f6b02d73df5087bf8532054ba6c36fc3d303d40867ae9dc29cd0b2044a74" dmcf-pid="Gr2oxI3IWD"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들도 한한령 관련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벽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풀릴 만한 여지는 충분하다고 본다"면서 "중국에서도 K팝의 영향력이 크다. K팝의 거대한 글로벌 흐름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0525d7fed0657293bdf1c2453397ee47d3cf88a859b655a6c93bad71f1d6dd" dmcf-pid="HmVgMC0CTE" dmcf-ptype="general">또 다른 관계자는 "한번에 확 풀린다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교류가 있지 않을까 싶다. 상황에 대비해서 묵묵히 준비는 하고 있다. 좋은 상황이 생기면 그에 맞춰서 활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71a937dc05920a26a0b19b7b0a71ec9eb1b04a8919a7921d910d752776645a" dmcf-pid="XsfaRhphT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씨야 팬 황가람, 계탔네 “노래 같이 부르자” 남규리 제안에 소름(귤멍) 09-08 다음 [김나인의 테크티키타카] ‘위기와 기회’ 공존하는 AI 에이전트 전쟁…통신3사, ‘돈 버는 AI’ 시험대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