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희,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컴파운드 男 개인전 동메달… “한국 자존심 살렸다” 작성일 09-08 20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동메달 결정전서 美 선수 꺾어<br>컴파운드대표팀 메달 1개로 마무리<br>리커브 경기는 9일부터 시작해</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08/0005555076_001_20250908174714238.jpg" alt="" /><em class="img_desc"> 8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컴파운드 개인전 시상식에서 최용희가 동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최용희(현대제철)가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컴파운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이다.<br><br>최용희는 8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3위 결정전에서 미국의 커티스 브로드낙스를 146대145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컴파운드 대표팀의 맏형 최용희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에 진출해 준결승에서 니콜라 지라르(프랑스)에게 연장 끝에 패했다. 그러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지막 5엔드 세 번째 화살을 10점에 명중시키면서 역전승에 성공, 유종의 미를 거뒀다.<br><br>도르래와 조준경이 달린 활을 사용하는 컴파운드 종목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이번 대회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국 양궁이 세계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메달을 수확한 건 2019년 김종호(현대제철) 이후 6년 만이다.<br><br>한편 한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은 다른 종목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 최용희 홀로 동메달을 따낸 것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우진, 임시현, 안산 등 올림픽 3관왕 출신 선수들이 대거 나설 리커브 종목 경기는 9일부터 치러진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K스토리] 다문화 3.0…카노아 희재 "서핑은 내 삶, 세계 무대서 韓 서핑 알릴 것" 09-08 다음 홍혜걸 “아내 여에스더 중증 우울증…한 줄 답장조차 힘들어”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