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다영’ 기대감↑ 러블리 벗고 레오파드…서울패션위크서 보여준 반전 패션[지형준의 Behind]

작성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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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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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지형준 기자] 솔로 데뷔를 앞둔 우주소녀(WJSN) 다영이 완전히 달라진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9년여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딛는 다영은 지난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그야말로 180도 달라진 패션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다영은 평소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카리스마 넘치는 스트리트 무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바로 레오파드 무늬 아우터. 넉넉한 핏에 허리 라인을 조절할 수 있는 벨트 디테일은 세련되면서도 당당한 분위기를 풍기며, 달라진 다영의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줬다.
 여기에 초미니 블랙 데님 쇼츠와 블랙 스타킹을 매치해 당당한 매력을 더했고, 유니크한 블랙 안경과 체인 장식 플랫폼 워커 부츠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과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돋보이는 패션이었다.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등장한 다영.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걸음을 앞두고 있는 만큼, 무대 위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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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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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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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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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영은 오는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을 깜짝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데뷔 9년 차에 선보이는 첫 솔로 활동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4일 티저 한 편이 기습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짙은 어둠 속에서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다영과 댄서의 유려한 춤을 비추며 실루엣만 드러내는 연출을 담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다영의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앨범명 'gonna love me, right?'과 곡 제목으로 보이는 'body(바디)', 발매일인 9월 9일이 함께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다.
 솔로 데뷔를 알린 다영은 첫 싱글 'gonna love me, right?'을 통해 다영만의 색깔로 완성한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다영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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