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제1회 KARA 드라이브 투게더' 통해 짐카나 국가대표 선발 작성일 09-08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9/08/2025090801000581000089611_20250908175924831.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9/08/2025090801000581000089612_20250908175924848.jpg" alt="" /></span><br><br>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지난 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패독에서 제1회 'KARA 드라이브 투게더'를 개최하고, 국제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짐카나 드라이버를 선발했다고 밝혔다.<br><br>KARA 짐카나 챔피언십을 통해 오는 26~28일 스리랑카에서 열리는 아시아 퍼시픽 모터스포츠 챔피언십(APMC)에는 남성 부문 1~2위를 차지한 윤여환, 이현종과 여성 부문 1위 국솔잎이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또 타이페이 오토 짐카나 프라이즈(TAGP)에는 남성 부문 3~4위 신수철, 박종경과 여성 부문 2위 송예림이 출전한다.<br><br>이번 짐카나 대회는 최소 2명 이상의 드라이버가 팀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남성·여성 솔로, 남성 듀오, 혼성 듀오 등이 치러졌으며, '국제 짐카나 규정'을 적용해 진행됐다. 대회 공식 경주차로 메르세데스-벤츠 AMG 45S를 제공했다.<br><br>행사 현장에서는 짐카나 챔피언십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아마추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 짐카나 챌린지와 드라이빙 스쿨도 함께 진행됐다. 장애인 챌린지는 25명이 참가해 사지장애 핸드컨트롤·하지장애 핸드컨트롤(승용차)·하지장애(SUV) 3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드라이빙 스쿨은 초보 운전자와 장롱면허 소지자 30명을 대상으로 원 선회·8자·슬라럼 등 기본기를 실습하고, 오후에는 짐카나 코스에서 기록 계측을 실시했다.<br><br>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모두가 차별 없이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드라이브 투게더'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모터스포츠에 참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국제자동차연맹(FIA)은 ESG 정책의 일환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고 있고, KARA는 이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ESG 캠페인형 이벤트로 기획했다. 아울러 ESG 취지를 살려, 수상자들에게는 나무로 만든 친환경 트로피가 수여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머그] "이 금메달은 원래 당신의 것"…'서울 올림픽 챔피언' 박시헌, 35년 만에 금메달 돌려준 사연 09-08 다음 '6세트 극적 끝내기' 휴온스 최성원, 이승진과 결승전 성사...시즌 첫 토종 챔피언 예고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