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해찬, 음색에 곡 해석력까지…9년 응축한 역량 '크레이지'하네 [신곡in가요] 작성일 09-0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곡in가요]<br>NCT 해찬, 8일 정규 1집 '테이스트' 발매<br>알앤비 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크레이지'<br>특유의 음색에 뛰어난 곡 해석력…맞춤형 솔로 첫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YRAoYbYW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5720ac09af8ed64ea5bb9d05d936225560858ced17d642ce1909f812e17d6b" dmcf-pid="6GecgGKG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NCT 해찬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ked/20250908180249097yequ.jpg" data-org-width="1000" dmcf-mid="4xpfbjyj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ked/20250908180249097ye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NCT 해찬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5fcf13c4f7869b9507694241444b120d74f62a712ecbe6d2beaef28f650013" dmcf-pid="PHdkaH9HhF" dmcf-ptype="general"><br>그룹 NCT 해찬이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살린 곡으로 솔로 첫발을 내디뎠다.</p> <p contents-hash="36364cf1270b10c8719b0652338773b0104ae89f520676ae464fd81490c72f04" dmcf-pid="QXJENX2XCt" dmcf-ptype="general">NCT 해찬은 8일 오후 6시 정규 1집 '테이스트(TASTE)'를 발매했다.</p> <p contents-hash="715c18d91727bb66c6c83b8624305335c3aa0569bacd9d11720476fb6ace0273" dmcf-pid="xZiDjZVZS1" dmcf-ptype="general">NCT로 데뷔한 지 9년 만에 솔로로 나서게 된 해찬은 무려 11곡이 담긴 정규앨범으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앨범명은 해찬의 음악적 '취향'을 팬들과 공유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만들어낸 음악을 '맛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알앤비를 중심으로 소울,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스타일로 트랙을 채웠다.</p> <p contents-hash="ddd3d448d681f8ec4d4a98939e115d54631defcbb5286b19e26fbffdccbec22f" dmcf-pid="yiZqpiIiS5"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크레이지(CRZY)'는 2000년대 초반 특유의 거칠고 강렬한 힙합 펑키 리듬 위에 기타 스트로크와 리드미컬한 보컬이 다이내믹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R&B 팝 댄스 곡이다. 우연히 마주한 매혹적인 상대를 밀고 당기는 유혹의 순간을 담아낸 가사가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955f9f325e494f8634303c43b17f765b5a9ae3588b0bdcfc22af9f1ad15d4561" dmcf-pid="Wn5BUnCnlZ" dmcf-ptype="blockquote2"> <strong>Baby I'm crazy <br>I think I'm sick, do you feel me? Yeah<br>날 가둬줘 네 시선에 Yeah<br>Baby you drive me crazy tonight<br>오늘 밤 우리 둘의 실루엣은 밤새<br><br>모든 불빛이 사라진 밤 <br>결국 네 옆에 서 있을게<br>I know how you feelin' 보여 내 눈엔<br>이제 숨기지 마 본심을 꺼내<br>Baby I'm crazy tonight</strong> </blockquote> <div contents-hash="ae1e64f4897edfc8bc4ed027236a79428ffc11a91211d5750ce7d10abb4f49ec" dmcf-pid="YL1buLhLTX" dmcf-ptype="general"> <br>NCT 127과 드림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해찬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리드미컬한 비트와 멜로디에 치명적이고 직설적인 가사가 더해져 완성된 성숙한 무드까지 맞춤형으로 소화해냈다.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면 진한 눈빛 연기에 그루브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까지 능숙하게 해내는 해찬을 만나볼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9c28aa5333a1704522c76609e33407f6148cc8a0636099d259e0cd45ae5ba860" dmcf-pid="GotK7oloSH" dmcf-ptype="general">특히 지문과도 같은 해찬 특유의 목소리가 큰 역할을 했다. 서로 다른 콘셉트의 팀인 NCT 127과 드림 안에서도 각각의 색깔에 맞게 빛을 발했던 해찬의 음색은 모방불가한 '크레이지'만의 독보적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퍼포먼스를 빼고 봐도 음색 자체만으로 서사가 입체적으로 그려지는, 뛰어난 특기다. 여기에 훌륭한 곡 해석력은 덤이다.</p> <p contents-hash="fe0cb43ebb7b5ccec72e76bee334b4e39c09aa4955cbfb65ffea6cc0c8e50994" dmcf-pid="HyxNnyqyyG" dmcf-ptype="general">해찬은 "'크레이지'를 들었을 때 제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고,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9년간 꾸준히 다져온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한 최고의 선택이다. 수록곡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는 타이틀곡 '크레이지'다.</p> <p contents-hash="09728441dc12e7865d79511f64678a1e095f23de74857cd2234fae40e37e67ae" dmcf-pid="XWMjLWBWTY"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함께 단풍 보러 떠나고 싶은 님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09-08 다음 "들뜨지 않게" 이효리, 제주 이어 서울 요가원 개업 어땠나 [이슈&톡]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