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가 쌓아올린 MTV VMA ‘여풍’ 女가수 85% 수상 독식 작성일 09-08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nPEdSuSu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561a95f9b932e986f1d3effe3ae7b06902a0e08d86ab3bf93a4d13d86a53f8" dmcf-pid="FLQDJv7v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제가 마침내 해냈다. 블랙핑크 로제가 메가 히트곡 ‘아파트’로 MTV 비디오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를 거머쥐었다. 케이팝 아티스트가 글로벌 4대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AP·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portsdonga/20250908181513048jjhv.jpg" data-org-width="1600" dmcf-mid="1c9g6m1m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portsdonga/20250908181513048jj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제가 마침내 해냈다. 블랙핑크 로제가 메가 히트곡 ‘아파트’로 MTV 비디오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를 거머쥐었다. 케이팝 아티스트가 글로벌 4대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AP·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95c1628a222cec404bf97b66137677503e8e8a057bd56edee993d532cd90d75" dmcf-pid="3IcGmUMUuG" dmcf-ptype="general"> MTV가 인정한 전 세계 최고의 노래, 그 영예를 로제가 차지했다. 2020년대를 대표하는 ‘전 지구적 유행가’라 칭할 만한 ‘아파트’를 통해서다. </div> <p contents-hash="f37263ca78a5da764395c67108d38994d8b919adb461979d8ad26f4b07c123a9" dmcf-pid="0CkHsuRu3Y" dmcf-ptype="general">블랙핑크 로제가 한국 시간 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MTV 비디오뮤직어워즈(MTV VMA)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북미 4대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우리 아티스트가 주요 시상 부문을 거머쥐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팝을 대표해 온 4대 메이저 시상식은 MTV VMA를 비롯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등이 꼽힌다. </p> <p contents-hash="cd091a8504ae8903adcc51c757d11106028b3a2c6b9feaabc27ae1d931b83adb" dmcf-pid="phEXO7e7FW" dmcf-ptype="general">수상 후보만 10개 팀(명)에 이를 만큼 VMA ‘올해의 노래’ 향배는 가늠하기 어려웠다. 글로벌 주요 시상식의 주요 부문 수상자(작)에 대해 높은 적중률을 보여온 예측 플랫폼 골드더비에서도 ‘올해의 노래’는 로제와 레이디 가가, 빌리 아일리시가 시상식 전날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는, 그야말로 ‘혼조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1e50e6fece3fec63dd6a4810d0de8af21a34a047321ec8554dd49ed60e2d1a39" dmcf-pid="UlDZIzdzUy" dmcf-ptype="general">“믿기지 않는다” 한 로제의 일성에 전 세계 팬들은 ‘믿고 있었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SNS에쏟아냈다. </p> <p contents-hash="d9d56879d5c8ad1eb899ed1f4eda6f20893d04a1afb4004de709bab2fa740b4d" dmcf-pid="uSw5CqJqzT" dmcf-ptype="general">로제는 VMA의 상징인 우주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열여섯의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고 12년 후, 열여섯의 저에게 이 상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는 뜻깊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로제는 16세에 아이돌 연습생 과정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p> <p contents-hash="c4f2905ef0d7ea7cd2fdb586835a02fed8c6c8c9f1f1bafccbc867aac7fe0e88" dmcf-pid="7vr1hBiB3v" dmcf-ptype="general">‘올해’란 부제를 단 VMA 3대 메이저 타이틀 가운데 하나를 차지한 로제는 이날 블랙핑크 멤버로서도 의미 있는 ‘단체상’을 품에 안았다. 전세계 가장 인기있는 그룹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그룹’ 부문이 그것. </p> <p contents-hash="238825da6899461dd5e3d90536a08d11c507d992adcfe94631d0acd1595391ee" dmcf-pid="zTmtlbnbuS" dmcf-ptype="general">무려 16팀이 경합을 펼친 베스트 그룹 부문에는 블랙핑크를 위시로, 세븐틴과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글로벌 신예 캣츠아이까지 5팀의 케이팝 그룹이 후보로 포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7142866b56b730acc4f5426afee898342cb5eb52108cb33b9a26214297281c5" dmcf-pid="qysFSKLKul" dmcf-ptype="general">올해 MTV VMA는 한편, 글로벌 여성 아티스트가 전체 시상 부문의 85% 이상을 독식하는 ‘초강세’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의 노래’ 주인공이 된 로제를 위시로, ‘올해의 아티스트’(레이디 가가), ‘올해의 비디오’(아리아나 그란데)까지 모두 여성 가수에게 돌아갔다. 시상식 최다 수상자 역시 여성으로, 레이디 가가가 4개 부문을 가져갔다. </p> <p contents-hash="198c9faf0214eb18ef3a13c7e8d88da9de5be686a9a41a0e9fc0f38a89c21977" dmcf-pid="BWO3v9o9Fh" dmcf-ptype="general">VMA 수상을 통해 케이팝의 위상을 드높인 우리 아티스트도 4팀(명)이나 된다. ‘올해의 노래’ 로제를 비롯해, 블랙핑크가 베스트 그룹, 리사가 베스트 케이(K)팝, 베스트 푸시 퍼포먼스 부문 경우 하이브-게펜이 낳은 글로벌 신예 캣츠아이가 선정됐다. </p> <p contents-hash="e336dc148ed3d2e7fc1a9ba9f6f13779d726d6c1d89ba3bf59168761c10a1625" dmcf-pid="b0G9tRrRpC" dmcf-ptype="general">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세 이준영, 유재석 만난다 “‘식스센스: 시티투어2’ 첫 게스트” [공식입장] 09-08 다음 '케데헌' OST '골든', 박은빈도 불렀다…200분 꽉 채운 팬미팅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