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마카오 대회 일본 오도와 32강 작성일 09-08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9일 첫 대결서 랭킹 10위 만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09/08/0001343849_001_20250908181920924.jpg" alt="" /></span><br><br>한국 여자탁구 간판스타 신유빈(사진·대한항공)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마카오 챔피언스 대회에서 첫 상대로 일본 오도 사쓰키와 맞붙는다.<br><br>8일 국제탁구연맹(ITTF)에 따르면 대진 추첨 결과, 신유빈은 9일 개막하는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세계랭킹 10위 일본의 오도 사쓰키와 만난다.<br><br>올해 1월 세계랭킹이 9위까지 올랐던 신유빈은 단식에선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17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br><br>반면 오도는 지난해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대회 정상에 오른데 이어 올해 WTT 컨텐더 자그레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0위를 차지하고 있다.<br><br>신유빈과 오도의 최근 경기에서는 신유빈이 우위다. 지난 7월 미국 스매시 16강에서 신유빈은 오도를 3-2로 눌렀다. 또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 지난 달 유럽 스매시 혼합복식 준결승에서도 마쓰시마 소라-오도 조를 3-2로 꺾고 결승에 올라 준우승하기도 했다.<br><br>신유빈은 32강 관문을 통과하면 하리모토 미와(일본)-사마라 엘리자베타(루마니아) 승자와 8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br><br>이번 대회에는 여자 단식 세계 1∼5위인 쑨잉사와 왕만위, 천싱퉁, 콰이만, 왕이디(이상 중국)가 모두 참가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1위 신네르 제압하고 US오픈 테니스 정상 09-08 다음 강원사대부고 이유환, 홍범도장군배 6관왕…무더기 대회 신기록 달성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