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할머니 앞에선 내가 블핑 제니...직접 만든 칼국수에 사랑 느껴" [RE:뷰]

작성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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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tvreport/20250908182343536ydxs.jpg" data-org-width="1000" dmcf-mid="tlLVgGKG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tvreport/20250908182343536ydx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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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tvreport/20250908182345249itzi.jpg" data-org-width="1000" dmcf-mid="FcVHbjyj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tvreport/20250908182345249itz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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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ed687d7c55b0efd908f4c1ea83aeab920678dd2653e367270c5a5e22bfde779" dmcf-pid="7sfXKAWAHT"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어릴 때 자신을 최고라고 사랑해줬던 할머니의 칼국수를 추억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27038bf9d53ec37691aaab474d228cfb2c137e035b7b394857aae0b17b9b69ea" dmcf-pid="zO4Z9cYcGv" dmcf-ptype="general">7일 온라인 채널 ‘이영자TV'에선 ’이영자 가마솥 가득 끓여 낸 쯔양의 소울 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p>
          <p contents-hash="9c4060716f8a56efe5920e5f699920c71099c98925f47ba6779bc746e7144acc" dmcf-pid="qI852kGkYS" dmcf-ptype="general">영상에선 이영자가 쯔양의 소울 푸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모습이 담겼다. 쯔양은 할머니가 가마솥에 끓여서 줬던 수제비가 소울 푸드라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acb077d23b1989f5edd64d37f55e0503e81a39667f5652997b3198f40e9d84e2" dmcf-pid="BuDPA5f55l" dmcf-ptype="general">이에 이영자는 쯔양의 소울 푸드 레시피와 자신의 친할머니 손칼국수 레시피를 접목한 바지락 칼국수 요리를 시작했다. 이영자는 “지금은 방학이면 휴가를 가지만 옛날에는 가족들이 장사하니까 방학 때면 꼭 친가로 보냈다. 친할머니 앞에 있으면 내가 블랙핑크 제니고 리사였다. 할머니는 나를 최고로 생각해줬다”라며 할머니와의 추억을 소환했다. </p>
          <p contents-hash="0ed02278ba66e261a9e86a0a1743ed2afd398d88d18ded281680a0048bdc9385" dmcf-pid="b7wQc141Zh" dmcf-ptype="general">이영자는 “우리 할머니는 내가 가면 직접 바지락도 캐고 낙지도 잡았다. 호박을 따고 감자도 캐서 할머니가 반죽해서 하는 것을 다 봤지 않나. 그냥 어린 나이에도 그게 사랑인가 내가 느꼈던 것 같다. 항상 방학 되면 할머니의 손칼국수가 생각난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30bac59186ac254d9c6a4401184e620893f5ee17ce2ab793e8c9531c535449fb" dmcf-pid="Kzrxkt8t5C" dmcf-ptype="general">“할머니는 질서도 없었다. 어떤 것은 크게, 어떤 것은 작게 막 이렇게 했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다. 그래서 나는 두툼한 손칼국수를 좋아한다. 그래서 할머니 돌아가시고 어디 먹을 데가 없으니까 옛날에 남대문 시장을 갔다. 남대문시장에선 그렇게 두껍게 해주니까 그렇게 많이 먹었다. 그 살이 내 몸에서 4kg이다”라며 할머니의 손맛을 그리워했다. </p>
          <p contents-hash="01eba9b5117f220ee8a36c39ef40b0e34d60f882b077f60fdfba114a1df716e9" dmcf-pid="9qmMEF6FHI" dmcf-ptype="general">할머니의 손맛과 쯔양의 추억이 추가된 칼국수를 완성한 이영자는 제작진과 함께 칼국수 먹방을 펼치며 군침을 자극했다. 제작진은 “진짜 시원하고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p>
          <p contents-hash="8926de2328aa3cda82d76e186465e8281ae6eac533b60bc3d5d180752a086c99" dmcf-pid="2BsRD3P31O"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영자TV' 영상 캡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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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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