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농심백산수배서 한국에 첫승…루이나이웨이 연승에 제동 작성일 09-08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차전은 내년 2월 열려</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조훈현 9단이 한국팀에 첫승을 안겼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9/08/0006110645_001_20250908183216920.jpg" alt="" /></span></TD></TR><tr><td>조훈현 9단(사진=한국기원/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조훈현은 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1차전 6국에 출전해 중국의 루이나이웨이 9단을 236수 만에 백 불계로 꺾었다.<br><br>한국팀은 2패 뒤 첫승을 거뒀고 3연승을 달리던 루아니아웨이의 상승세는 조훈현의 벽에 막혔다.<br><br>조훈현은 루이나이웨이와 맞전적에서 8승 4패로 앞섰다.<br><br>한국은 앞서 김영환, 김종수 9단이 패배하면서 1차전을 1승 2패로 마감했다. 중국팀은 3승 2패, 일본팀은 2승 2패를 기록했다.<br><br>우승팀이 결정되는 농심백산수배 2차전(7~11국)은 내년 2월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br><br>한국팀에는 조훈현, 유창혁 9단이 남아 있는데, 조훈현은 2차전 첫판인 7국에서 일본 요다 노리모토 9단과 만난다.<br><br>농심백산수배 우승상금은 1억 8000만원이고, 3연승한 선수는 연승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br><br>제한 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1분 1회다.<br><br> 관련자료 이전 1988 서울올림픽의 감동 잇는다…'스포츠 가치데이 페스티벌' 12~14일 개최 09-08 다음 ‘일본을 넘어라!’ 9년 만에 열리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 15일 문경서 개막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