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임라라, 출산 두 달 앞두고 멘털 흔들 "무서워..제일 큰 수술일 듯"

작성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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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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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손민수(왼쪽), 임라라/사진=유튜브 엔조이커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tarnews/20250908183654164gojz.jpg" data-org-width="560" dmcf-mid="5g28T2g2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starnews/20250908183654164goj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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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민수(왼쪽), 임라라/사진=유튜브 엔조이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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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임라라가 출산을 앞둔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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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4a263ea747d49553533439a1a612ad05b4ecebbb4f2b17650fa927cb2fa8760" dmcf-pid="0MV6yVaVv0" dmcf-ptype="general">7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임신 후 첫먹방 통김치+대창가득 실비한우곱찜닭!! +후식 마카롱, 쫀득쿠키 디저트 풀세트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p>
          <p contents-hash="818ab696c792022617d82e8813fce2f118a6f2f9c57a71027cf693671f7b5915" dmcf-pid="pRfPWfNfT3"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김치와 대창이 들어 있는 찜닭을 맛봤다. </p>
          <p contents-hash="37742ffd20a483862ccf5cca33fd2f7fa27d25771afb6d7eaa8d7d6c703b207d" dmcf-pid="Ue4QY4j4yF" dmcf-ptype="general">임라라는 "집에 있을 때는 최대한 배달 음식 안 시켜 먹으려고 한다. 민수가 은근히 잔소리꾼이어서 오랜만에 먹는데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103f6f03e058073ec280ac0445d6dda891b27e7e7a7bbaa31bcc8658f02dfbb" dmcf-pid="ud8xG8A8Ct" dmcf-ptype="general">또한 임라라는 "요즘에 나의 행복에 집중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임신이 정말 힘들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6ed974f9a68613dff93b75d75faad7b3ff1dba365a986ed0f8765b81a263a448" dmcf-pid="7J6MH6c6C1"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 (출산이) 두 달도 안 남았다. 멘털이, 슬슬 무섭다. 교수님은 계속 자연분만도 열어두라고 하는데 쌍둥이니까 너무 변수가 많아서 나나 주변 분들은 다 반대한다. 제왕절개라고 하라고"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62e1f421773551c7a899ccbb8ef0ae090f61aca445d90e403d014f40795c611c" dmcf-pid="ziPRXPkPh5" dmcf-ptype="general">이어 "제왕절개가 내 인생에서 제일 큰 수술일 거 같다"며 "나는 코 수술도 아픈 거 싫어서 안 한 사람이다. 방송하는 사람이 피부과 시술도 못 받는다. 그만큼 아픈 걸 진짜 싫어하고 예민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9fb73a1ccbe4419c4c0c0dac0c18292196a8155a6c25b546aa778cead03bcb9" dmcf-pid="qnQeZQEQT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는 감각이 예민한 사람 같다. 대신에 장점은 맛있는 거 잘 느끼고 작은 그런 디테일도 잘 보인다. 그런데 그런 '프로예민러'에게 임신은 참 쉽지 않더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ae1fca549f67e51c66822bacde5978dcd96e3f0753484234fb00dbad4082869" dmcf-pid="BLxd5xDxTX" dmcf-ptype="general">손민수는 "이제는 진짜 아빠 엄마지 않냐. '내가 아프면 아기들을 누가 돌봐'가 되니까 건강을 챙길 수밖에 없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903d0c1a79662da2576170c47fd06de1ccef955b0cd90e02336dfa986a300450" dmcf-pid="boMJ1MwMlH"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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