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선거에도 봄이 올까요?…9일 체육단체 선거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 작성일 09-08 5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08/0000720684_001_20250908184709640.jpg" alt="" /></span> </td></tr><tr><td>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7월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td></tr></tbody></table> 체육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을까.<br> <br> 대한체육회는 9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 ‘체육단체 선거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선 대한체육회장·지방체육회장·회원종목단체장 등 각급 체육단체 선거제도의 공정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이 논의된다.<br> <br> 토론회는 ‘체육단체 선거제도 개선의 핵심 과제와 제언’ 주제 발표와 ‘지방체육회장 선거 제도개선안’ 현안 발표, 학계와 선거·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층 토론으로 이뤄진다. 주요 의제는 ▲회장 선거 직선제 도입 ▲모바일 투표 실시 ▲선거의 공정 및 기회균등 강화 ▲후보자 자격요건 강화 등이다.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08/0000720684_002_20250908184709678.jpg" alt="" /></span> </td></tr><tr><td> 대한체육회가 9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체육단체 선거제도 개선 토론회를 실시한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td></tr></tbody></table> 체육단체장 선거는 더이상 ‘체육인들만의 선거’가 아니다. 올해 초 체육단체장 선거가 연이어 시행된 가운데 각종 논란이 일면서 공정성 문제는 국민적 이슈로 번졌다. 진흙탕 싸움은 곳곳에서 일어났다. 지난 2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선 선거일이 하루 전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재판부가 선거운영위원 명단 비공개, 선거인단 구성 미비 등 ‘중대한 절차적 위법’을 지적해 약 한 달 뒤에나 치러졌다. <br> <br>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도 파행을 맞았다. 선거운영위원회에 부적격자가 포함됐고, 이 운영위원이 회의에서 심의 및 의사결정에 참여한 사실이 밝혀졌다. 대한게이트볼협회는 재선거를 치렀다. 당선인이 선거 당일 선거운동과 허위 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금지 위반 등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대한탁구협회 산하 단체인 한국중고탁구연맹 회장 선거도 절차상 하자가 발견돼 결과가 무효화됐고, 재선거가 진행됐다. <br> <br> 이외에도 크고 작은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투표의 시·공간 제약, 추첨식 선거인단 구성, 3선 이상 도전 시 스포츠공정위의 연임 자격 심사의 공정성, 정책 토론회 의무화 등 다양한 개선의 목소리가 나왔다. 체육단체장 선거의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다.<br> <br> 이 같은 사례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머리를 맞댄다. 지난 2월 당선된 유승민 체육회장은 올해 3월 선거제도개선부를 신설하고, 4월 체육단체 선거제도개선위원회를 출범시킨 후 20여 차례에 걸쳐 회의와 연구용역을 병행하며 제도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이번 토론회도 궤를 같이한다. 유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현장의 의견을 제도 설계에 충실히 반영하고, 체육계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전환점을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br> 관련자료 이전 ‘서브에이스 10개’ 강서브 장착한 알카라스, 라이벌 신네르에 완승···US오픈 정상 ‘6번째 메이저 타이틀’ 09-08 다음 곽튜브 곽준빈, 5살 연하 비연예인과 10월 결혼…"혼전임신" [공식입장]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