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장판' 논란에도...옥주현이 스스로를 증명해 온 시간 (칼럼) 작성일 09-09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7년의 오해와 증명, 그리고 마침내 되찾은 핑클의 이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iU7RrRL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42ef7f867a74f639f48435655220b5bf92b6154953026cdb23d9823fc0101e" data-idxno="575122" data-type="photo" dmcf-pid="yf2yYBiB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HockeyNewsKorea/20250909001647628intf.jpg" data-org-width="720" dmcf-mid="8PjGX9o9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HockeyNewsKorea/20250909001647628int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f372a377a8985f248c2198e09a66590a3f44e0e9a9ca744061ad5e42034d9f" dmcf-pid="Y8fYHKLKLL" dmcf-ptype="general">(MHN 홍동희 선임기자) 뮤지컬 디바 옥주현이 동료이자 후배인 테이와 이지혜를 초대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을 통해 공개된 이 자리에서 그녀는 지난 27년간의 연예계 생활을 돌아보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진심, 그리고 신념에 대해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1세대 아이돌 '요정'에서 뮤지컬계의 '대모'가 되기까지, 그녀의 시간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증명해야 했던 여정이었다.</p> <p contents-hash="78691326f8affe2aa2ab0d73fce4ed4af86e8a627db30f0bad0c94990ade02b6" dmcf-pid="G64GX9o9dn" dmcf-ptype="general"><strong>3년의 침묵을 깨다, '옥장판 사건'의 진실</strong></p> <p contents-hash="772e5f28f02d6660dfcd62fe581ea5e26968088031b5b3865dae5a717a3b9929" dir="ltr" dmcf-pid="HP8HZ2g2ni" dmcf-ptype="general">가장 주목받은 것은 3년 전 뮤지컬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옥장판 사건'에 대한 그녀의 첫 고백이었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절친한 후배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되자, '인맥 캐스팅'이라는 날 선 비판이 쏟아졌다. 옥주현은 "우리는 떳떳했기에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정 작품을 위해 후배를 '꽂아준' 것이 아니라, 재능 있는 후배가 오디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선배로서 함께 '학습'하고 도왔을 뿐이라는 것이다. 안 괜찮은 걸 알기에 서로 연락조차 하지 못했던 시간들, 그리고 공연이 끝난 뒤에야 부둥켜안고 울었다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화려한 무대 뒤에 가려진 상처의 깊이를 짐작하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2720f85807a21e4956bc27ddf9f6cbf33a789c023500fb378d6bb18dec1662" data-idxno="575124" data-type="photo" dmcf-pid="ZxPZ1fNf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HockeyNewsKorea/20250909001650125iuvy.jpg" data-org-width="647" dmcf-mid="PIuOC3P3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HockeyNewsKorea/20250909001650125iuv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59a6b64690490fcdf43d6310db484f0cc377c4709f2e0917587bbb5150bbfb" dmcf-pid="1Rx1F8A8eR" dmcf-ptype="general">또한 그녀를 둘러싼 '오해' 중 하나는 '까다롭고 도도하다'는 이미지다. 이에 대해 그녀는 대선배 패티김과의 일화를 통해 답했다. 과거 패티김이 자신을 향해 "거만하고 도도하고 건방지다. 왜 그렇게 나하고 똑같냐"고 말했던 것. 이는 비난이 아닌 무대에 대한 완벽주의적 태도를 가진 두 아티스트 간의 깊은 공감이자 최고의 찬사였다. 옥주현은 "내 무대에 타협점이 있을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한다. 핑클 시절, 한 시간 동안 개인 무대 리허설을 했던 일화는 그녀의 지독한 프로페셔널리즘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61c14a52f91032474406ccf50aa876e1e121b6ea87b877f3d17b03608e864ba9" dmcf-pid="teMt36c6RM" dmcf-ptype="general">하지만 무대 아래 그녀의 모습은 의외로 소탈하고 따뜻하다. "빨대 사용금지", "입 크게 벌리지 않기" 등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독특한 자기관리 비법을 유쾌하게 공개하고, 오랜 팬들을 '밥 친구'라 부르며 암 투병을 이겨낸 팬의 사연에 함께 눈물 흘리는 모습에서는 깊은 유대감과 진정성이 느껴진다. "비혼주의는 아니다"라며 "조여정처럼 배울 점 있고 의지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은 강인해 보이는 그녀의 여린 내면을 엿보게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9dcbc5d811e1d712c1569aa71223d27a0584d686d2ac0406121206d7ed6ae1" data-idxno="575123" data-type="photo" dmcf-pid="3Je3pQEQ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HockeyNewsKorea/20250909001648900jras.png" data-org-width="647" dmcf-mid="6oe3pQEQ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HockeyNewsKorea/20250909001648900jras.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d4b4984bc4236cde65d14c231a26e238a2331d8a74c5f57c03dd498c2fe8e5" dmcf-pid="pq7Ih0Q0i6" dmcf-ptype="general"><strong>핑클의 유산, 그리고 새로운 시작</strong></p> <p contents-hash="a7318ce8759e694962330b57d7ee69ca5e923756bd4fad62753866eb88f85eab" dir="ltr" dmcf-pid="UBzClpxpe8" dmcf-ptype="general">이날 가장 인상 깊었던 고백은 '핑클'에 대한 그녀의 변화된 생각이었다. "핑클로서의 옥주현을 삭제하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그녀에게 큰 짐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뗄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핑클의 명곡들을 솔로로 리메이크하는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은 그녀가 마침내 과거의 자신과 화해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492eca5640914c2be27b31000e673a99b7b4b6336f47a5e59ad95cd24d0716f8" dmcf-pid="ubqhSUMUe4" dmcf-ptype="general">결국 옥주현의 지난 27년은 세상의 오해와 스스로의 불안을 딛고, 오직 실력과 진심으로 '배우 옥주현'을 증명해 온 시간이었다. 그녀의 이야기는 이제 막 자신의 길을 가는 수많은 후배들에게 가장 단단하고 진솔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p> <p contents-hash="8e085eece1e7f2f9f6cc76e5f60314d7daa0cb1b529767f7378978f982a4d6b9" dmcf-pid="7KBlvuRuLf"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0e580c400bd8c799a97da3145ffe1e79daf6a03b237aa00947d4f2bf638383ba" dmcf-pid="z9bST7e7iV" dmcf-ptype="general">사진=MHN DB, 채널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춘지옥’ 오은영, 미래 고민 20대에 ‘돌직구’ 09-09 다음 오사카 오죠 갱 이부키, '스우파3' 콘서트 갈등 폭로 "발언권조차 없어..변호사 고용"[스타이슈]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