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윤정수 예비 신부 공개 도중 '돌발 전화'…"오빠 번호 바꿨더라"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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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4601c2902b86d6c602034ba87055072e9521ad1e53307de92c0c18105f7ee9" dmcf-pid="FJtIZ9o9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숙이 윤정수의 예비 신부에게 관심을 보였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oneytoday/20250909022051042yszq.jpg" data-org-width="1200" dmcf-mid="ZFXrYqJq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oneytoday/20250909022051042ysz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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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숙이 윤정수의 예비 신부에게 관심을 보였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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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a33fcd15055a29bb9608c47ef15dd583f7f52d6396ee03abd1b172e6536f908" dmcf-pid="3iFC52g21w" dmcf-ptype="general">김숙이 윤정수의 예비 신부에게 관심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d329dd554d92e5588daede354916d7f8aa8c4c9f557dac257af7e1732a90283" dmcf-pid="0n3h1VaVtD" dmcf-ptype="general">8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93회에서는 윤정수가 갑작스럽게 김숙의 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1ac693540b45a5986b41144cf1244c51b8c26f944f872d86c2326143b367bc21" dmcf-pid="pL0ltfNf5E" dmcf-ptype="general">이날 윤정수는 친구인 가수 배기성, 배우 임형준을 만나 예비 신부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2840185915a731cd7c2aa54aeccbbf36633a574ad24a70b02d494630b85f12cb" dmcf-pid="Ue5sHbnb5k" dmcf-ptype="general">이때 순간 걸려 온 김숙의 전화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ea7f3c806f0d3eb96cde297f5b3cb7a588bcc4a0bb0fc8fec7640481eecc6c" dmcf-pid="ud1OXKLK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정수의 예비 신부에 대해 추궁하는 김숙.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oneytoday/20250909022052450jbos.jpg" data-org-width="1200" dmcf-mid="1a3h1VaV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oneytoday/20250909022052450jbo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정수의 예비 신부에 대해 추궁하는 김숙.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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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4e3d1d7267a7b8daba0ad05c2311fe5700cfcf397c450340d7c19a7db6438cc" dmcf-pid="7JtIZ9o9tA"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왜 하필 이 타이밍에 김숙한테 전화가 오냐"며 당혹스러워했다.</p>
          <p contents-hash="101715d0b1bb4eba72b8ea205e1e4e7c1e05bce5ddc7d5c1b713236d9ee68518" dmcf-pid="ziFC52g2Yj" dmcf-ptype="general">윤정수가 전화를 받자 김숙은 "오빠 번호가 바뀌었더라. 그냥 전화했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e97c25731c8ebd18192f88739a452ba4253f60fa404b6754b2c58352f1b216fd" dmcf-pid="qn3h1VaVtN" dmcf-ptype="general">이어 임형준이 전화를 건네받자 김숙은 "예비 신부 오셨냐. 나는 왜 안 불렀냐. 기분 나쁘다"라며 농담을 던졌다.</p>
          <p contents-hash="f722925c0d496005e8fdae19eff622e9334184d87618ee12c70165c1c8c44558" dmcf-pid="BL0ltfNfZa" dmcf-ptype="general">또 김숙은 "정수 오빠가 예비 신부가 누군지 안 가르쳐준다. 예비 신부랑 밥 한번 먹자고 했더니 정수 오빠가 번호를 바꿔버렸다. 사람 없는 것 같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p>
          <p contents-hash="b94ba855cab2456f5f1fc0cc761c2c735c568280e82afb3861fa9169d2f7f254" dmcf-pid="bopSF4j4Zg" dmcf-ptype="general">이때 배기성이 "우리도 AI랑 결혼한다고 의심했다. 방송국도 다 속고 있다"고 하자 김숙은 "게임 좋아하더니 그렇게 됐나 보다. 예비 신부 실체가 있는지 확인 좀 해라. 뒤로 캘 게 한두 개가 아니다"라고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606a1ea2a4395dbcf50e6e752839e14d8c03ca6d406223b96ba4cca0fb9e5040" dmcf-pid="KgUv38A8Xo"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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