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역사' 신은수 "공명=교복 '찰떡콩떡'…뽀뽀신은 간질간질하게" [MD인터뷰①] 작성일 09-09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g4mZVZO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f029746da40813a7e9982de0515134034d4990cd7dfeabfbca3ef225aa173f" dmcf-pid="4Ea8s5f5E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신은수/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ydaily/20250909045116418jylm.jpg" data-org-width="640" dmcf-mid="Vox7alUl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mydaily/20250909045116418jy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신은수/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e02cf74f234be4aa11ee54c775f5a617194cace4a6c5c25e3196e37f69da89" dmcf-pid="8DN6O141EK"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은수가 공명과의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107f187a4fe2b55887fdfcb4154c397393970aa5ecb42c5834555ba2be3b1b7" dmcf-pid="6wjPIt8tsb" dmcf-ptype="general">신은수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감독 남궁선)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71683aa5cbd36b1c9f711d0272f8a08676b7c74a674c0d3aa1de7fdf7b9bdbd0" dmcf-pid="P4bXxkGkDB" dmcf-ptype="general">'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신은수는 극 중 악성 곱슬머리 때문에 단 한 번도 고백에 성공해 본 적 없는 여고생 박세리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574f71b92a83f90688365ff0e6d0ebe1afdc3eeea5cafc7218a674266a385743" dmcf-pid="Q8KZMEHEOq" dmcf-ptype="general">이날 신은수는 함께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 공명에 대해 "명이 오빠가 워낙 편하게 잘 대해주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명은 1994년생으로, 2002년생인 신은수와는 8살 차이가 난다. 그러나 신은수는 "찍을 때도 어색함을 느끼지 못했다"며 연신 고개를 저었다.</p> <p contents-hash="6446dc0fff5e3092f9f2fba31f0bf6f07a4134b0bd586a70d60a65642f96f627" dmcf-pid="x695RDXDEz" dmcf-ptype="general">이어 "되게 멋있다고 느낀 게 정말 잘 어울리면서도, 우리가 에너지가 높아서 약간 방방 뜰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선배답게 정리를 해줘서 현장이 잘 돌아갈 수 있었다"며 "쉬는 시간에는 장난치고 릴스도 같이 찍어주면서 재밌게 잘 놀았는데 웃음이 많이 나서 진행이 더딜 때는 '집중, 집중하자'며 우리는 잡아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a487b125909dafc35cb709ea3ff07760c3da7fba2dcecbc19aaa6b324715c13" dmcf-pid="ySsnYqJqD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진짜 의지를 많이 했다. 오랜만에 분량이 많은 작품이었는데 선배님이 없었으면 현장에서 부담이 있었을 것 같다. 연기할 때도 신경 쓸 게 많은데, 그런 것들을 많이 배려해주셨다. 마음 편히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게 해 주셨다"며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b70dcda8b42783e11e528d83681755996392bbeafce64fbed93189c396efbfb" dmcf-pid="WvOLGBiBEu" dmcf-ptype="general">공명과 윤석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도 "워낙 윤석이로서 잘 계셔가지고, 캐릭터랑 너무 잘 어울리셨다. 나는 하면서도 느꼈지만 다시 작품으로 보니 '오빠가 진짜 디테일하게 감정선을 잘 잡았구나' 싶더라. 보는 사람들이 다 설레겠다, 오빠한테 빠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400bfd6c30e50fd32a790fca42a948130794dc764a614d579a7b88da47b6afbb" dmcf-pid="YTIoHbnbEU" dmcf-ptype="general">그래서인지 30대인 공명의 교복 스틸을 두고 '교생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는 말에 "속상하다. (작품을) 보시면 그런 생각이 안 드실 거다. 너무 잘 어울리고 윤석이와 아주 찰떡콩떡"이라며 "오빠가 비율이 워낙 좋아서 피지컬이 더 좋아 보인다"고 대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0ae703d7a7ebc78180455fbec67161ef5243d4e5fc4dd6942fe5e4681506360" dmcf-pid="GyCgXKLKEp" dmcf-ptype="general">공명과의 뽀뽀신 비하인드 역시 유쾌하게 전했다. 신은수는 "오빠는 뭐라고 했냐"라며 되묻더니 "보시면 엄청 풋풋하지 않나. 최대한 약간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했다. 그 순간에는 장난도 덜 치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고 밝게 웃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월드 넘버 1 샷 09-09 다음 ‘백사장’ 외면에도 존스 사전에 포기 없다! 백악관 대회 위해 주 5일 훈련 매진…“나는 은퇴하지 않았다” [UFC]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