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포럼] 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 시장 중심 기술사업화에 총력 작성일 09-0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skds5f5Sc"> <p contents-hash="ccac1ad810ffa15336007a98c18fb4db03b4fdc68edf04aa03e25e4d30e5c982" dmcf-pid="XOEJO141SA" dmcf-ptype="general">산업통상자원부 </p> <p contents-hash="afdb537bf0854a93cf35ea99e18f4307932a1aca3923e4bba172f34f82186a96" dmcf-pid="ZIDiIt8tvj" dmcf-ptype="general">기업에 매년 1만2000건 기술 이전 <br> 정부 R&D 활용한 사업 3만건 넘어 </p> <p contents-hash="0345cf1ec65ea36e02b2aa7cb6365a0c9df96119c70736c0ad3458ff37acf141" dmcf-pid="5CwnCF6FvN" dmcf-ptype="general">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우선 발굴 <br> 글로벌 진출 등 체계적 지원책 마련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7eac3c198a6877ce7bd21ff9f2538857f7caca9a024eef20e00540711bed82" dmcf-pid="1hrLh3P3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 얼라이언스는 기술사업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시장 중심 기술사업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joongang/20250909053325800zdek.jpg" data-org-width="939" dmcf-mid="GqtSuxDx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joongang/20250909053325800zd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 얼라이언스는 기술사업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시장 중심 기술사업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40f063e7407e587068198c5e60ba0b1fb744542eec3ea8ffa8855cc4b0e892" dmcf-pid="tlmol0Q0lg" dmcf-ptype="general">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기술사업화 총괄부처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00년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기술이전법) 제정 이후 산업부는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며 기술사업화의 중심축을 담당해왔다. </p> <div contents-hash="ef1e07ed07bb9a9a3550bb60591fe68b8ed086e7db52523c80d191d6045c49b3" dmcf-pid="Fe67ewZwSo" dmcf-ptype="general"> ━ <br> <p> 작년까지 36만건 기술정보 기업에 제공 </p> <br> 산업부의 지원정책은 초기부터 기술 이전의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2001년 출범한 국가기술은행(NTB)은 공공 연구개발(R&D) 성과물의 기술정보를 수집·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2024년까지 총 36만여 건의 기술정보를 기업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연구개발 성과를 손쉽게 확인하고 필요한 기술을 신속히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div> <p contents-hash="eabe5e54f41342dc3096e80c4fb9410a219d825f831ee1982b9495377372b2fa" dmcf-pid="3dPzdr5ryL" dmcf-ptype="general">또한 2013년 도입된 ‘기술나눔’ 제도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보유하고도 활용하지 않는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는 정책으로, 현재까지 3818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냈다. 산업 현장에서 기술 접근성을 크게 높인 대표적 제도라는 평가다. </p> <p contents-hash="f755b3414bd80703dc7cd61db739a2237b4de2e443bb4a6d804367209f541a08" dmcf-pid="0JQqJm1mWn" dmcf-ptype="general">여기에 더해 산업부는 기술거래와 사업화, 평가를 전문기관이 수행하도록 한 ‘기술중개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기술거래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2024년 기준 기술거래 4509건, 사업화 지원 867건, 기술평가 3만여 건을 달성했다. </p> <p contents-hash="8c587ce7787791f4a3f9405199cd8149b97e4373e9957d2d145a724621d43be6" dmcf-pid="pixBistsSi"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자금 조달과 스케일업 지원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펀드’를 조성, 현재까지 7개 펀드(3678억원 규모)를 운용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8653809b19c107fbc6283355cd57f312fa91d6034bff4500b5ef851a1412ae43" dmcf-pid="UnMbnOFOCJ" dmcf-ptype="general">2021년부터는 우수 연구개발 성과물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시작해 컨설팅, 투자유치, 사업화 R&D까지 종합 지원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총 122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p> <p contents-hash="632efc0a6b2bb12ec9b028953eca4dcb0f24adbd9778382446d80cc3fb04b64f" dmcf-pid="uLRKLI3Iyd" dmcf-ptype="general">이 같은 정책적 뒷받침 속에 우리나라의 기술사업화 성과는 꾸준히 확대됐다. 매년 약 1만2000건의 공공기술이 기업에 이전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공공기술 기반 창업 누적 건수는 2873건에 달한다. 또한 정부 R&D를 활용한 사업화 실적은 3만1598건을 기록하며 3만 건을 넘어섰다. </p> <div contents-hash="89f59d9c52fc89bf2cba91639556cbd414cbb8828967f46db00caa0ed110d0d7" dmcf-pid="7oe9oC0CWe" dmcf-ptype="general"> ━ <br> <p> 성과 확산, 시장 창출 등 선순환 구조 강화 </p> <br> 산업부는 앞으로도 기술사업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성과 확산·시장 창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div> <p contents-hash="fe332b4378596376ab5e953b94ddb8aa85f249f338ce5319b4986225de0282be" dmcf-pid="zgd2ghphlR" dmcf-ptype="general">지난 3월 출범한 범부처 컨트롤타워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공공·민간의 우수 기술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전주기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b45a1bb65cb52cd2af6ce0279a9a78c9f7a1e9a9caf35784849538f76f89372" dmcf-pid="qaJValUlvM" dmcf-ptype="general">특히 기존 공공연구기관 등 공급자 중심의 기술 이전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시장 중심(Market-Pull) 기술사업화를 본격화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우선 발굴하고, 이를 개발할 연구자를 매칭해 맞춤형 R&D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p> <p contents-hash="ffd62d8c9aaef2a856e9ffc0cd4b3c9b0eb6509d911cc10d91e285895697d0b0" dmcf-pid="BNifNSuSCx" dmcf-ptype="general">현재 진행 중인 ‘기업수요기반 차세대연구자 도전혁신 산업기술개발 사업’이 그 첫걸음이다.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애로를 조사해 이를 해결할 기업과 신진 연구자를 연결하는 구조로, 높은 경쟁률 속에 큰 관심을 모았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연구자의 범위를 대기업과 공공연구기관까지 확대해 중소·중견기업(수요)-대기업·공공연(공급) 간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e10bf4b044d83e98ee5df5ad3060e5399c32bd6656dbabaa4d408c7f8eeca44d" dmcf-pid="bjn4jv7vCQ" dmcf-ptype="general">산업부는 기술사업화가 국내에서 머무르지 않고 해외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글로벌 전략도 강화한다. 신산업 분야의 사업화 확대와 기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fd0e16cf01e16d1098d80157bbf27504e483d68b751e69bc1d15786103fc589" dmcf-pid="KnMbnOFOhP" dmcf-ptype="general">이 같은 계획은 ‘제9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에 반영돼 발표될 예정으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시장 중심 성과확산 체계 구축 ▶신시장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기반 마련 등 종합 대책이 포함된다. </p> <p contents-hash="67a59b7a5c523e6b8f5a95b30865627c70274a9650c3ad88daf5a6f7e4d1695e" dmcf-pid="9LRKLI3IW6" dmcf-ptype="general">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산업부는 기술사업화 총괄부처로서 우리 기업 성장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업화 현장의 목소리와 기업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장 중심의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df01fbcf602277e1b2b30c770b2fc574ee07dbfcfb21db769a0b40ba83c5e071" dmcf-pid="2oe9oC0CW8" dmcf-ptype="general">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순실 10년간 8번 북송, 온몸에 고문 흉터 “난로 갈퀴로 때려‥인간 아냐” (같이삽시다)[결정적장면] 09-09 다음 이영애 ‘불후’서 노래 욕심 부리다 대참사 “목 쉬어버려” (짠한형)[결정적장면]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