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숏폼 꽉 잡았다... 말 그대로 ‘고!공행진’ [IS포커스]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H40OMwMm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a2d650abb01d0e642908cdf1bb8544dfaeb44c50c00e24273831ae04bbeb8c" dmcf-pid="BX8pIRrR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코르티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ilgansports/20250909055013918yhao.jpg" data-org-width="800" dmcf-mid="U8x0OMwM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ilgansports/20250909055013918yh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코르티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fe765c14a57a4eb81cb53c2d7b0b8323927553c1f408d8b67f535b62f6019fd" dmcf-pid="bLTk8X2XEv" dmcf-ptype="general"> <br>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빅히트 뮤직에서 약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자신들의 곡 제목처럼 ‘고!(GO)공 행진’ 중이다. <br> <br>최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에 들어가면 ‘아이 저스트 가라 겟 잇, 와치 미 고 고 고 고 고 고(I just gotta get it Watch me go, go, go, go, go, go)’ 구간이 무한 재생된다. 인플루언서, 연예인, 일반인 등 너나할 것 없이 코르티스의 ‘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틱톡에서 ‘코르티스 챌린지’를 검색하면 약 8110만개의 게시물이 표기되며,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도 ‘#CORTIS #코르티스 #CORTIS_GO’ 해시태그가 붙은 공식 챌린지 영상이 좋아요 76만여 개, 댓글 1000여 개를 돌파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br> <br>숏폼 플랫폼에서 특정 음악이 대규모 확산을 얻는 초기 동력은 기획사의 프로모션 역량에 기인하지만, 일정 시점을 넘어서는 순간부터는 곡 자체의 완성도와 중독성이 확산을 지속시킬 수 있는 핵심 요인이 된다. 결국 ‘고!’ 챌린지의 흥행은 단순한 바이럴을 넘어 노래 자체가 신선하고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미니멀한 트랩 비트에 강렬한 신시사이저를 더해 자유롭고 도전적인 10대의 에너지를 담아낸 이 곡은 지난달 10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현재 조회수는 1000만 회를 돌파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12b71f04e5b2700e93d07104f94ed34ecc9d2cfc6e223eb1c65b0f0223a539" dmcf-pid="KoyE6ZVZ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ilgansports/20250909055015297bkyh.jpg" data-org-width="800" dmcf-mid="ue81w6c6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ilgansports/20250909055015297bk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1624e3c0b44eccf40117c2ec41ce36fa186b3644b6b13f30386d0f36a4cc300" dmcf-pid="9gWDP5f5Ol" dmcf-ptype="general"> <br>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고!’는 세상을 코르티스의 색으로 물들이겠다는 출사표이자 멤버들이 스스로를 소개하는 트랙”이라며 “이 곡은 송 캠프에서 가장 먼저 완성한 노래다. 다섯 멤버가 처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가사를 쓰고 공식 뮤직비디오의 원형이 되는 자체 제작 영상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br> <br>무엇보다 안무 자체가 돋보인다. 옷 안에 손을 넣어 두근거림을 표현하는 동작, 앞으로 전진하는 듯한 움직임, 가방을 멘 듯 어깨에 손을 걸고 나아가는 제스처까지 모두 ‘떠나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관계자는 “멤버들이 안무 제작에도 크게 기여해 경계 없는 창작 역량을 보유한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정체성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곡이라고 보았다”며 “코르티스 역시 ‘1년 넘게 들어도 매번 새롭다’고 말할 정도로 애정이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br> <br>‘고!’가 숏폼에서 강세라면, 타이틀곡 ‘왓 유 원트’는 음원 차트에서 코르티스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 뮤직에 따르면 ‘왓 유 원트’는 발표 10일 만에 누적 재생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국내 차트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다.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 8월 20일 91위로 진입한 뒤 최고 19위까지 올랐고, 9월 8일 기준 21위를 기록하며 에스파 ‘더티 워크’, 데이식스 ‘꿈의 버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유어 아이돌’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f83952868293ad5ec4848b81ffb1bd9a672263cd36a8447463b2191ff55fd0" dmcf-pid="2aYwQ141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코르티스 틱톡 공식 계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ilgansports/20250909055016644wexv.jpg" data-org-width="710" dmcf-mid="72Tk8X2X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ilgansports/20250909055016644wex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코르티스 틱톡 공식 계정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83a3ee55105cccb39d659c948c7b840fdc7531ef01dd0818c12ad9a972b0de0" dmcf-pid="VNGrxt8tOC" dmcf-ptype="general"> 팬덤 확장 속도는 더욱 놀랍다. 코르티스의 틱톡 공식 계정은 지난달 13일 팔로워 수 100만 명을 찍은 뒤, 지난달 30일 2배나 상승해 2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과 혼성그룹 중 틱톡 200만 팔로워를 달성한 팀은 코르티스뿐이다. 8일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185.7만을 찍으며 곧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 역시 개설한 지 두 달만에 53만5000명에 도달했다. 빅히트 뮤직은 이 같은 폭발적인 상승세의 비결로 ‘숏폼 위주의 프로모션’을 꼽았다. <br> <br>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코르티스 콘텐츠의 핵심은 ‘음악’에 두되 짧고 감각적인 영상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팀의 창의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숏폼 플랫폼은 음악·안무·영상을 아우르는 팀의 창작 역량을 드러내고, 전원 10대인 멤버들의 세대적 감각을 반영하기에 최적의 공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멤버들이 직접 편곡한 리믹스 음원, 댄스 챌린지 튜토리얼, 자체 아이디어로 만든 프로모션 영상 등 참신한 콘텐츠로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r> <br>코르티스는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된 5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를 정식 발매한 이들은 글로벌 활동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d2698aff984894a286180b1f3b5d6d5100cf85f45d034837734bfb65f4dd66" dmcf-pid="fjHmMF6F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ilgansports/20250909055017967vhjo.jpg" data-org-width="800" dmcf-mid="zDDduI3I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ilgansports/20250909055017967vhj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3c478ac1fe6342a5618d13e0c7dfa0e8e6f20d531aea38449e28f79fe75de70" dmcf-pid="4AXsR3P3OO" dmcf-ptype="general"> <br>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사카오죠갱 이부키 "주최측과 갈등으로 '스우파3' 콘서트 불참…멤버들에 미안"[SC이슈] 09-09 다음 엄정화, AI 아니야?…최신 트렌드 메이크업 찰떡 소화 "제니 곡 뺏어오고 싶어"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