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이지혜, 뮤지컬 캐스팅 논란에 “공연 끝나고 펑펑 울어” (4인용식탁)[어제TV] 작성일 09-0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Aixt8t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3d98f0681d8df2591d71a5df9152e8e7b2bbafb924b015f2bfdac0dff353ea" dmcf-pid="4Yae6ZVZ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en/20250909060449609tfsl.jpg" data-org-width="600" dmcf-mid="9SNdP5f5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en/20250909060449609tf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fe3fd2146ecb9fea810dc16e37beb03bc0141849c70b7d6bfb0f686003e994" dmcf-pid="8GNdP5f5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en/20250909060449787dwrw.jpg" data-org-width="600" dmcf-mid="2osALzdz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en/20250909060449787dw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89cc402d94d7fd9d1239a23aa5744d25e0b03a56676a33e6c66778add75d17" dmcf-pid="6HjJQ141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en/20250909060449989cmmm.jpg" data-org-width="600" dmcf-mid="Vdmjn7e7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en/20250909060449989cm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78c0e4bd9cec1ecefe0cda51a46fd21baf0a970be6dadd3f4e409228e95381" dmcf-pid="PXAixt8tlL"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a9defbb28de659739969010c8e1decb573086fac682e2d604b7e319b507351dc" dmcf-pid="QZcnMF6Fhn" dmcf-ptype="general">옥주현이 이지혜를 뮤지컬에 꽂아줬다는 캐스팅 논란 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e7ae17a917be2786c7ff38151568ec651a42c118e145fc57c8d7871609de54d" dmcf-pid="x5kLR3P3li" dmcf-ptype="general">9월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옥주현이 절친 테이, 이지혜를 초대했다. </p> <p contents-hash="cca2369465c6c0dc2b10044e529194c1d36329f7f257f95ded1fc8823c8a32a6" dmcf-pid="yn71YavaSJ"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3년 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에 대해 “정작 저는 지혜한테 지혜는 저한테 서로 이야기를 안 했다. 안 괜찮으니까. 안 괜찮은 걸 아니까. 저는 ‘엘리자벳’ 뿐만 아니라 작품들을 학습하면 잘 할 수 있다, 잘 할 수 있게 알려준 거다. 뭐를 겨냥한 게 아니라. 작품 학습 시간이 여러 개였다. 저한테 없는 소리를 이 친구에게 배우고. 서로 나눴을 뿐이다. 너무 잘 성장해 오디션 만장일치로 뽑혔다. 우리는 떳떳해서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다”며 생각과 달리 일이 커졌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5081ec9f46060f03a191347d5c143f74b8a3ca492548117e7ca74f05f1513a6c" dmcf-pid="WLztGNTNSd"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언니가 너무 굳건한 일인자고 저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어서 레슨을 받았고. 이런 이유만으로 도마에 오르지 않아도 되는 주인공이 된 거다. 서로.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 발표가 났다. 제 인생 한 페이지 같은 느낌이었다. 그 역할이. 그런데 가장 축하받아야 할 순간에 괜찮으냐는 메시지가. 옛날 친구들, 동창들, 연락 끊긴 썸남들까지 괜찮아? 지인들 전화가 오면 저는 괜찮으니 언니에게 전화해주라고 말했다. 서로 말 안하고 지내다가 공연 끝나고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b69eb2fe610c55986a7bb6a520dac51c3f2224d560bf15b2a96fffbf0e6b297" dmcf-pid="YIRfBSuSWe" dmcf-ptype="general">테이는 “누나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쪽 일은 갑작스럽게 외로운 마음의 병이 오니까. 너무 힘들까봐. 힘든 사람, 아픈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누나 괜찮죠?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뜨겁게 답장이 왔다. 거기서 느껴진 게 누나가 지내온 세월이 있는데 흔들리지 않고 실력으로 켜켜이 쌓여 무대를 쟁취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겠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edbf96325cd6a9e7adde737f4d2db950cc08fe64ef57df3c6fbb8ea7f547295" dmcf-pid="GCe4bv7vyR" dmcf-ptype="general">이어 옥주현은 뮤지컬을 하면서 도움을 받은 적은 없다며 “뮤지컬 ‘아이다’를 시작하고 서른 중반까지 돈을 갚아야 하는 시절이 정말 길었다. 너무 긴 터널이었다. 갚을까 죽을까 반복하며 공연을 하는데 이 시간이 너무 지옥 같았다”고 사업 실패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을 말했다. </p> <p contents-hash="8130509867812f12a9bfe7c48e36210b8c64f94a78c26036991009037f6bd7db" dmcf-pid="Hhd8KTzTCM"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죽지도 못할 거면서 왜 그런 생각을 해. 너무 불필요한 생각이다. 그러다가 숨이 쉬어지니 더 열심히 살게 하는 좋은 재료가 되기도 하는구나. 모든 일에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좋은 일도 끝까지 좋은 게 아니고, 나쁜 일도 끝까지 나쁜 게 아니라는 어르신들 말이 맞는 게 이 일이 없었다면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많은 가지를 살펴볼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그 일조차 감사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할 일만 흔들리지 않고 하고. 어떻게 안 흔들리냐. 마음이 뭉개지고 피눈물이 나기도 하는데 눈물이 나도 이런 게 생기네? 이런 것도 얻어지네? 삶이란, 배우의 삶이란. 이런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606862b36b80477d800ff089b33cb8315feafe757d4a368742dc9f82e706d5c" dmcf-pid="XlJ69yqySx" dmcf-ptype="general">박경림이 “의심을 이겨내는 건 노력이고 실력이고 부딪치는 거다. 너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묻자 옥주현은 “자주 생각하는 말이다. 잘하고 있어. 저도 제가 의심스러울 때가 많다. 스스로 용기를 주는 말이다. 스스로 불안할 때”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ebf332b44530ac3e48ea919791167d5b2ac4cca62e4df7d8c56f7d0bc49c63ac" dmcf-pid="ZSiP2WBWlQ" dmcf-ptype="general">박경림이 “지금도 불안할 때가 있냐”고 묻자 옥주현은 “그럼요. 불안이라는 것을 떨쳐내고 싶지만 떨칠 수 없구나 인정했다. 비교되는 순간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다. 빨간 풍선을 들고 쫓아오고 응원해주던 친구들이, 팬클럽은 당연한 거지 생각한 순간이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당연한 게 아니었어. 누군가를 위해서 한 마디를 쓰는 것도, 어떤 말을 해주는 것이 보통 애정으로 안 되는 거다. 이 시간을 쓰는 것 자체가. 가슴 깊이 느낀 순간 비교가 되면서 무대에 있는 동안 충분히 갚고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bd8512bf629bb807217b2e2857043a825cb1de052c5c9ff35fffa4be9b07662" dmcf-pid="5vnQVYbYhP"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언니가 이야기를 많이 했다. 관객들이 시간을 내서 오는 소중함을 배우들도 마찬가지지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가치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런 소중함을 많이 느끼는 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p> <p contents-hash="dc22ad90207a7b1999295c9a07d06d61ea94993d3b0c3e81925b6eb6c6a8c3f8" dmcf-pid="1TLxfGKGh6"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tyoM4H9Hl8"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보라, 이혼설 속 시원히 날렸다...알콩달콩 신혼 공개 "♥남편과 입맛 비슷" 09-09 다음 옥주현 “암투병 팬에 가슴 미어져, 혈색 좋아져 눈물 왈칵”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