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희귀암 완치 2년만 심경 고백 "인생 길지 않다는 걸 느껴" [전문]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Szzpsts0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c5f7c94a52aad760a3c7ada2d69a0db0e88f68cb9d072d9d4a3a55e8234aac" dmcf-pid="pMmmE4j4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061214179fnde.jpg" data-org-width="658" dmcf-mid="FLGGTLhL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061214179fnd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c9f0f527c61408b51b8d8ef563a1fdf707b034e8af592a5b68f9e1aed256411" dmcf-pid="URssD8A8Fn"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윤도현이 희귀암 투병 후 겪은 심경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3344f73d85e050b21cc907c472d67987b7028fd2cc84f861737318bfddc9e0fd" dmcf-pid="ueOOw6c6Fi" dmcf-ptype="general">윤도현은 8일 "1년 만에 재검. 다행히 문제 없습니다. 내년까지 또 열심히 관리해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음악 조금이라도 더 그렇게 살다 가면 감사하죠.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라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암 완치 후 1년 만에 재검진을 받은 윤도현은 다행히 별다른 이상이 없는 모습. 이어 윤도현은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954952e6ba2065b3f6f0ed5f63cec8c011f6ea0dbc667746715ffa06f80d674e" dmcf-pid="7dIIrPkP0J" dmcf-ptype="general">윤도현은 "인생은 길지 않다는 걸 점점 느낀다"며 "그러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고, 때로는 일탈도 하고, 스스로를 넘어서는 과감한 도전도 해보는 게 좋다. 망가지기도 하고, 후회도 하고, 그러다 다시 일어서고, 다시 다잡고, 깨닫고 반성하며 울고 웃는 것, 그것이 인생의 모습이겠지요"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3579c146dfa10c72abc816f3a13dad1047f34e1497d874005ba04343fbc2c68" dmcf-pid="zJCCmQEQFd" dmcf-ptype="general">윤도현은 "우리는 누구도 완벽할 수 없다. 다만,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는 노력을 할 뿐"이라며 "그 과정 속에서 내 자리가 어디인지 찾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이 아닐까 한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419e495bb18431085e010f5faf1082953852b4ba137e93848a6c7294e5b11a6" dmcf-pid="qihhsxDxpe" dmcf-ptype="general">윤도현은 지난 2023년 뒤늦게 암 투병 소식을 밝혔다. 2021년 림프종의 일종인 희귀성 암 위말트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는 윤도현은 외부에 알리지 않고 2년 간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2년 간의 치료 끝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윤도현은 "태어나 전 죽음이란 것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보기도 했고 정말 수많은 생각에 잠겨 혼자 울기도 해보고 방사선치료 때문에 몸이 힘들어도 억지로 웃어보고 스케줄을 견뎌보기도 하면서 참 많은 교훈을 얻었던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424109df1f76c61e61f68c47aa52749d28dc8983c6750f25562eb86c928b2221" dmcf-pid="BnllOMwMzR"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p contents-hash="0c111da4f5e8fd6e16791c68edcdfbe3f4abec20c788fe4aeeb8f8a50ac7c159" dmcf-pid="bLSSIRrRpM" dmcf-ptype="general">▶다음은 윤도현 글 전문</p> <p contents-hash="e73c3504e92fa91dc3a707fe3319aef2f7785759c9779f30ec3c082cd18a25d2" dmcf-pid="KovvCemezx" dmcf-ptype="general">인생은 길지 않다는 걸 점점 느낍니다.</p> <p contents-hash="f8c5c70f2ccf75feab7964fdac9f49c79ccd0512df23591ffaa9c132461c799b" dmcf-pid="9NWWSiIiFQ" dmcf-ptype="general">그러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고, 때로는 일탈도 하고, 스스로를 넘어서는 과감한 도전도 해보는 게 좋습니다.</p> <p contents-hash="ae47bddf52ab27f1b408ca17e5956f97138f87232c83be727a4f4fa2f658c835" dmcf-pid="2jYYvnCnUP" dmcf-ptype="general">망가지기도 하고, 후회도 하고, 그러다 다시 일어서고, 다시 다잡고, 깨닫고 반성하며 울고 웃는 것, 그것이 인생의 모습이겠지요. </p> <p contents-hash="4dbc00fb974f79a7d5d1aa8041cfef46d454ee004cb72751ba372a2bf6f472aa" dmcf-pid="VAGGTLhLp6" dmcf-ptype="general">우리는 누구도 완벽할 수 없습니다. </p> <p contents-hash="612d78e125b0abdbf0d9732e6c1b94665dfa084d61a3fa32b747904c2c4b3417" dmcf-pid="fcHHyolo08" dmcf-ptype="general">다만,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는 노력을 할 뿐입니다. </p> <p contents-hash="456f43dadb8a477d995eb1d9ac7c50286e2ea4e96cc5fd3a60fee885de12dabe" dmcf-pid="4kXXWgSg34" dmcf-ptype="general">그 과정 속에서 내 자리가 어디인지 찾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암 완치' 윤도현, 1년 만에 받은 재검 소회.."인생 길지 않다는 것 느껴" 09-09 다음 서장훈, ‘연세대부심’ 어마어마..S대 어학당 다닌 일본인에 “완벽하지 않아” 도발(물어보살)[순간포착]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