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옥장판 논란' 입 열었다 "인맥 캐스팅NO, 공연 끝나고 펑펑 울어"[SC리뷰]

작성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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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441ed92b5118d27ccb936b0ac2188b91d3c78f0b4d713be1945fdca6b86fad" dmcf-pid="QfJLUOFO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060919247dufz.jpg" data-org-width="700" dmcf-mid="4j9fyolo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060919247duf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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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94a3c2d1febf5a3ad3f095a4163c3656b815450c5f9fa889f61ff67802fe9df" dmcf-pid="x4iouI3IF2"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핑클 옥주현이 '옥장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056e2a272479ebc0ef7888e1e651c838ea044c0d07d64fdb702a7957073da460" dmcf-pid="yhZtcVaV79"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는 옥주현이 절친 테이와 이지혜를 초대한 모습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aa7176ae3982c6d87badc6595f2597746db174f45c4ef8b10c9597f89083e27b" dmcf-pid="Wl5FkfNfFK"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2022년 발생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8eeefffcef286e9372b6640bd847dd8ec07ba1163ba90b2db6a02a09472f7b0a" dmcf-pid="YS13E4j4Ub" dmcf-ptype="general">그는 "저는 이지혜와 (논란에 대해) 서로 얘기를 안했다. 안 괜찮은 걸 아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2a4a9aea3fd370de56f705b16b2718e71aca01fdd6c1e5741ae271c2812460fa" dmcf-pid="GIH5j9o93B"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이지혜에게 '엘리자벳' 뿐 아니라 전부 '네가 잘 학습해오면 잘할 수 있다'고 알려준 거지 '저 작품이 뜨니까 그걸 위해 달리자'는 게 아니었다. '엘리자벳'만 공부한 게 아니라 저한테 없는 소리를 이지혜에게 배우기도 했다. 서로를 나눈 것 뿐이었다. 이지혜는 충분히 학습했고 잘 성장했다. 오디션에서도 만장일치로 뽑혔다. 우리가 떳떳하니까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d4a86d37ca884cb5a8b88f5a580185cb2b2a47fb45181d358cf24a79a6181098" dmcf-pid="HCX1A2g23q"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언니가 그 역할에 굳건한 1인자고, 언니랑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레슨을 받았다는 이유로 오르지 않아도 될 이슈의 주인공이 됐다. 오디션 보고 캐스팅 되고 제 인생의 한 페이지 같은 순간이었다. 그런데 친구 동창, 심지어 연락 끊긴 썸남들까지 '괜찮냐'고 연락이 오더라.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라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e3b6dae1e12b5f2e93f9e188dbd8f0c0e6ca5bcb26d67a72af8d7fb7e04d69" dmcf-pid="XhZtcVaV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060919500jhjl.jpg" data-org-width="1020" dmcf-mid="8pb2vnCn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SpoChosun/20250909060919500jhj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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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a2a67c455c4972cbfa1e645dcf0922d2c719d7a675eebc54ac05fdf60ab3554" dmcf-pid="Zl5FkfNfU7" dmcf-ptype="general"> 두 사람을 지켜봤던 테이는 "옥주현에게 '갑작스럽게 외로운 마음의 병이 오니까 아픈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고 응원 문자를 보냈는데 뜨겁게 답이 왔다. 오랜 시간 단련해서 무대를 쟁취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구나 싶었다"고 거들었다.</p>
          <p contents-hash="997332d9c91ead764040b38dac8f81270fab42aeae718fc3b3f9e7891cdf9fa3" dmcf-pid="5S13E4j4uu"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자신과 같은 소속사인 이지혜를 캐스팅하도록 힘을 썼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고 옥주현을 저격했고,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다행히 두 사람은 서로 오해를 풀고 화해했고, '엘리자벳' 측에서도 "옥주현과 캐스팅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건은 일단락됐다.</p>
          <p contents-hash="99c9d8c5912d22fae5e06fc877236dc331ef5e7f67745756d1137243e0b1025e" dmcf-pid="1vt0D8A80U"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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